오늘은 잠시 한양으로 바람이 났습니다
과천묘목 시장에 갔다가 명동 예식장에 갔다가 고양갔다가
다시 가락시장 갔다가 내려왔습니다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았늗데 오는길은 어찌나 막히는지?...
전시회에 만드는 책자에 사용할 사진등을 의논하기 위해 현장을
갔는데 수일내로 또다시 올라 가야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탈랜트 박원숙씨가 홍보대사로 되어 있고
각방송에서 취재 방송등을 한다고도 합니다
옹기나 도자기에 대하여 잘모르지만 누구누구 하면 그계통에서
우리나라에 손꼽히는 작가들이라 많이들 아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젓갈 장류등 여러가지 판매 부스도따로 있다고 합니다
입장료도 5천-3천원 정도 하는것 같구요
그냥 일반전시라기 보다는 태마가 있고 이야기가 있는 그런 전시같습니다
볼거리 구경거리가 제법있을것 같구요
다른 분야는 몇분이 있는데 산야초 분야는 저혼자라 신경이 많이 가고
어떻게 하면 좀더 멋진 연출을 할수있을까 하고 고민하고 의논하고 하느라
자주 올라가 현장 변화에 따라 구상을 하고 의논을 하고 합니다
그냥 담금주 효소등만 전시하면 물건을 가지고가 진열만 해놓으면 간단한데
약초동산을 꾸미고 몇가지 시연도하려 하다보니 신경이 많이 쓰여집니다
내일 꽃박람회가 끝나면 그현장을 모두 철거 하고 다시 디자인해서
부스를 만든다고 하기에 정리가 되면 다시올라가 현장에서 도면을 그리며
그곳에 맞게 구상을 하고 세트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시없는 복분자와 불루베리보다 더좋은 아로니아를 구하려 묘목시장을
돌아 다녀봤는데 개똥쑥 모종 하나에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고
적하수오 모종도 하나에 천오백원씩 판매도 하고 있네요
구하려는 것은 없어 산사나무와 비타민나무 칼슘나무만 사가지고 왔습니다
개똥쑥 모종한포기에 이렇게 5천원에 판매를 하고 있구요
칼슘나무와 비타민 나무는 조금씩 사가지고 왔습니다 시험해보려구요
두매부추를 차이브 삼채라고도 하여 봤더니 삼채와 비슷하나 다르네요
적하수오 모종도 한포기에 천오백원씩 판매를 하고 있고
어성초도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로니아 블렉초크베리입니다 좀더 크고 꽃이 핀것을 구하러 갔는데 너무 비싸고 모양이 예쁘지 않아 구하지 못했습니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폴리페놀의 함유량이 포도의 80배 복분자의 30배 블루베리의 5배정도 더 들어 있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앞으로 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시기 바랍니다
올림픽대로 너무 막혀 서있을때 도로가에 있던 소루쟁이 꽃대를 찍었습니다
소루쟁이 꽃은 이렇게 필려고 준비중입니다 금강초하고는 너무 다릅니다
오늘도 이렇게 정신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약초들이 나오면 어디든 달려가 확인을 하고 데려와
시험을 해보려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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