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속에 영동에가서 삼채잎을 잘라오고
미리 따놓은 깻잎을 가지고와 약초를 이용하여 짱아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그제 티브이에 삼채에 대한 보도가 있었나봅니다
문의도 많이 오네요
항상 이야기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 마음데로 응용을 해서 활용하시면 됩니다
삼채는 유황성분이 마늘보다도 6배 이상 더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삼채를 많이 찾기도 하나봅니다
또 삼채는 뿌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잎도 자라면서 부추처럼 잘라 활용할수가 있기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을 하시면 됩니다
또 삼채는 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하든지 이듬해 봄에 수확하여 긴 수염뿌리는 잘라 사용하고 위 뇌두부분을 다시 심어 키우는 식으로 재배를 하는것입니다
그냥 심어놓고 2-3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모두 캐서 긴 수염뿌리를 잘라 이용하고 뇌두부분을 나누어 다시 심듯이 이런식으로 재배를 하는것입니다
씨앗을 받아보려고 했는데 삼채는 씨앗받기가 잘안되는것같습니다
6-7월이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가면서 거의 낙과가 되어 열매가 익지를 안네요
그시기를 지나며 더이상 꽃이 피지 않기에 꽃핀 시기가 자나가면 줄기를 잘라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일년에 2-3번정도 잎을 자를수있다고 합니다
고추밭 사이에 심었더니 고추에 벌래가 끼지를 안네요 오늘 이런모습을
이렇게 잘랐습니다 이렇게 잘라도 또다시 잎이 올라가 많이 자랍니다
이렇게 씻어 물기가 어느정도 빠진다음 마늘쫑처럼 잘라 짱아치 담았습니다
일전에는 효소와 간장만을 이용하여 재료를 담고 위에 간장과 효소를 혼합하여 부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풋고추 피터고추가루 일반 고추가루 파 다진마늘 스테비아 가루 경옥고등을 넣고 효소를 넣고 약초 간장등을 넣어
이렇게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경옥고를 넣으면 한약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삼채잎을 이렇게 잘라 위에 양념장을 넣어 짱아치를 담았습니다 위에 비닐을 덮고 비닐에 물을 넣어 눌러 주었는데 2일정도 지나면 삭으러 들기에 다시 뒤집어 어느정도 익으면 시식을 하면됩니다
삼채잎은 부추보다 거칠고 단단하여 효소를 담아보려다 이렇게 짱아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건조하여 가루내어 사용해도 되고 디쳐 건조하여 나물도 해먹어도 되고
생것을 무쳐먹어도 되고 찌게등에 넣어 드셔도 되고 쌈으로 드셔도 되는등 자기 마음데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즈음 깻잎이 한창이라 어머니께 따놓으시라 했더니 이렇게 따놓으셨는데
이데로 가지고와
이런 양념장에 몇장씩 목욕을 시켜가면서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깻잎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위에 양념장을 만들어 담았는데 익으면 깻잎향이 강하여 한약냄새가
어느정도 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오락 가락하는속에 오늘은 이렇게 삼채와 깻잎을 짱아치 담아 보았습니다
누구나 다잘할수 있습니다 안하니까 못하는것이지 하면 누구나 잘할수 있습니다
요즈음 제철채소 약초들을 가지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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