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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홀린 ‘저속노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

남녀노소 홀린 ‘저속노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김서희 기자 남녀노소 홀린 ‘저속노화’… 음식 먹는 ‘순서’도 중요하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이다. 그런데 탄수화물 함량이 높거나 자극적인 음식과 같이 건강에 나쁜 음식을 먹으면 노화는 가속화된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데 도움이 되는 ‘저속노화식단’에 대해 알아본다. ◇흰 쌀밥 대신 잡곡 섞기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단순당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대신, 잡곡과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다. 흰 쌀밥 대신 ‘저속노화밥’을 만들어 먹는 게 한 방법이다. 저속노화밥은 귀리, 현미, 백미, 렌틸콩을 2대 2대 2대4 비율로 지은 밥을 말한다. 저속노화밥 속 곡물들은 혈당 조절 등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귀리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

"자연 냄새만 맡아도 혈압 떨어져"...어떻게 작용하는 걸까?

"자연 냄새만 맡아도 혈압 떨어져"...어떻게 작용하는 걸까?집에 화분만 있어도 효과...자연 살인 세포 늘어 숲 길을 걸으면 염증 수치가 낮아지고 심박수도 안정된다. 자연은 질환 치료에 특효약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숲에서 걸으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뀐다. 나무를 만지면 침착해진다.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의 사진만 봐도 마음이 진정된다. 자연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산유곡에서 '자연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방법은 많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물학과 캐시 윌리스 교수는 신간 ‘좋은 자연 :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만 맡아도 건강에 좋은 이유’(Good Nature: Why Seeing, Smelling, Hearing, and Touching Plants is Goo..

"건조해선가? 몸이 가려워"...의외로 '이것'많다는 신호?

"건조해선가? 몸이 가려워"...의외로 '이것'많다는 신호?누구나 스트레스는 받지만 너무 과하면 건강 이상 징후 나타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으면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는다. 걱정거리는 전혀 없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속으로는 스트레스가 많다. 특히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걱정,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적당한 수준이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걱정, 우울, 분노, 두려움 등이 심할 때는 몸이 먼저 반응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 등의 자료를 토대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정리했다. “배가 살살 자주 아프다”=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