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1318

"65세가 노인? 요즘은 70∼74세가 진짜 노인…정년 연장해야"

"65세가 노인? 요즘은 70∼74세가 진짜 노인…정년 연장해야"  서울시민은 약 70세부터를 '노인'으로 여기며 10명 중 9명은 '정년 연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4 서울서베이'의 하나로 시민 50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연령 기준을 물은 결과 평균 70.2세라고 답했다. 연령기준을 세분화했을 때 70∼74세가 51.7%로 가장 많았고 75세 이상(23.3%), 65∼69세(18.1%), 60∼64세(6.6%), 60세 미만(0.3%)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연령대로 구분하면 65세 미만은 69.8세, 65세 이상은 72.3세를 적정한 노인 기준연령으로 꼽아 나이가 많을수록 노인 연령기준도 높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화에 따른 정년 연장 여부에는 87.8%..

생활의지혜 2025.04.10

“건강에 안 좋대서 떼내고 먹었는데” 콩보다 몸에 좋다는 ‘이것’

“건강에 안 좋대서 떼내고 먹었는데” 콩보다 몸에 좋다는 ‘이것’ [건강잇슈]김희선 /사진=뉴시스/사진=뉴시스[파이낸셜뉴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 의외의 음식이 이름을 올렸다. 바로 돼지고기 기름이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서레이라이브, 더 미러 등 복수의 외신은 돼지고기 기름(라드)이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결과는 BBC 퓨처가 글로벌 저널에 실린 식품 영양 연구를 바탕으로 1000개의 음식을 분석한 것으로, 건강을 위해 섭취해야 하는 음식 상위 100개를 선정한 뒤 영양 성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아몬드가 1위를 차지했고, 체리모야(과일), 바다농어(생선) 등이 뒤를 이은 가운데 돼지고기 기름이 100점 만점에 73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생활의지혜 2025.04.10

“비만 전문의”가 절대 먹지 않는 음식 4가지

“비만 전문의”가 절대 먹지 않는 음식 4가지건강의 모든것 fumumu⚠️ 비만 전문의가 직접 고백했습니다“저는 이 네 가지 음식만큼은 절대 안 먹습니다.”수많은 비만 환자를 진료해온 전문의가 말한 이 한 마디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줬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해도 이 네 가지 음식을 끊지 않으면 살은 빠지지 않고, 오히려 건강을 해칠 가능성만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래 음식들은 실제로 많은 다이어터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lmaga튀긴 음식 –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의 덩어리치킨, 돈가스, 감자튀김 같은 튀긴 음식은 칼로리 밀도가 높고 소화는 느리며, 지방은 쉽게 체지방으로 저장됩니다.특히 트랜스지방은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살이 더 잘 찌는 ..

생활의지혜 2025.04.09

흰색 채소, 고기와 먹으면 좋고… 초록색 채소는?

흰색 채소, 고기와 먹으면 좋고… 초록색 채소는?한희준 기자 흰색 채소, 고기와 먹으면 좋고… 초록색 채소는?© 제공: 헬스조선 채소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려면 특징에 맞게 조리해야 한다. 채소 색깔에 따라 함유 영양소가 다르고, 각각의 영양소는 조리법에 따라 체내에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다. ◇빨간색: 기름 둘러 익혀야토마토, 고추, 비트 같은 빨간색 책소에는 라이코펜, 엘라그산이 들어 있다. 항암·면역력 강화·혈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 효과를 극대화시키려면 기름을 둘러 익혀 먹어야 하고, 설탕 대신 소금 간을 해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열에 약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과 무기질의 항산화 효과를 보고 싶다면 날 것으로 먹어야 한다.​ ◇주황색·​노..

생활의지혜 2025.04.09

“오리고기 기름, 살도 안 찌고 좋다고?”…사실은

[건강먹방] “오리고기 기름, 살도 안 찌고 좋다고?”…사실은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이롭지만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 과다 섭취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리고기 기름은 많이 먹어도 돼”오리고기를 먹을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다른 기름과 달리 오리고기 기름은 유독 몸에 좋다는 인식이 강하다.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 사실일까? 오리고기 기름이 이롭다고 알려진 이유는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생활의지혜 2025.04.08

“토마토”를 100배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토마토”를 100배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건강의 모든것 pokkasapporo-fb토마토, 그냥 먹기엔 아깝습니다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으로 꼽히는 토마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냥 생으로 먹거나, 설탕이나 드레싱을 곁들여 먹는 데서 그치곤 합니다. 그런데 토마토는 조리법에 따라 영양 흡수율도, 맛도 완전히 달라지는 과일이에요. 실제로 특정 방식으로 먹으면 항산화 효과는 물론 포만감까지 더해져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sirogohan익혀 먹으면 영양이 훨씬 올라갑니다토마토에 들어 있는 대표 성분 ‘라이코펜’은 심혈관 질환, 암 예방, 노화 방지에 효과적인 강력한 항산화 물질입니다.그런데 생으로 먹을 때보다 가열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2~3배 이상 높아진다는 점, 알고 있었나요?..

생활의지혜 2025.04.07

65세 이상 노인 혜택 “대대적으로 바뀐다?”…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노년층 ‘술렁’

65세 이상 노인 혜택 “대대적으로 바뀐다?”…심상치 않은 움직임에 노년층 ‘술렁’이다정 기자정부, 65세 노인 기준 상향 논의 시작기초연금 등 복지혜택 대상자 축소 우려복지 공백 메우는 안전장치 마련 필요노인 연령 기준 상향 조정 / 출처 : 뉴스1 “국가에 세금 꼬박꼬박 냈는데 갑자기 ‘당신은 노인 아니다’라고 한다면 어떻게 살라는 건가요?” 서울 종로구에 사는 김모(67) 씨의 목소리에는 분노와 불안이 섞여 있다.44년 만에 노인 연령 기준 상향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고령층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기초연금, 무임승차 등 각종 혜택의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 5월 ‘노인 연령 간담회’로 상향폭 결정3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5월 ‘노인 연령 전문가 간담회’..

생활의지혜 2025.04.06

점심 먹고 오후만 되면 찾아오는 ‘식곤증’… 유독 졸리면 ‘이 병’ 의심

점심 먹고 오후만 되면 찾아오는 ‘식곤증’… 유독 졸리면 ‘이 병’ 의심 점심 먹고 오후만 되면 찾아오는 ‘식곤증’… 유독 졸리면 ‘이 병’ 의심© 제공: 헬스조선식사 후 잠이 오는 사람이 많다. 일명 ‘식곤증’이 온 것인데, 유독 본인만 심하게 졸린 것 같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뇌에 공급되는 혈액 부족해지면 졸리기도식곤증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섭취한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로 흘러가는 혈액량이 줄어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졸릴 수 있다. 게다가 식후에는 온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기도 한다. 특히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간 식품을 먹으면 졸리기 쉽다. 트립토판은 몸속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

생활의지혜 2025.04.06

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니다…‘저항성 전분’으로 혈당 낮춰 먹는 법은?

다 같은 탄수화물이 아니다…‘저항성 전분’으로 혈당 낮춰 먹는 법은?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은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탄수화물 건강하게 먹는 법에 대해 픽셀즈.© 경향신문 탄수화물은 오랫동안 다이어트의 적처럼 여겨져 왔다. 밥, 떡, 국수 등 대표적인 탄수화물 음식들은 체중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기피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영양학계에서는 ‘탄수화물도 다 똑같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저항성 전분(Resistant Starch)’은 혈당 조절과 체중 관리,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쉽지만 갓지은 쌀밥은 이제 그만 즐겨야 할지도. ‘저항성 전분’이란?저항성..

생활의지혜 2025.04.04

‘탄·단·지’ 비율 따져 먹기 어렵나요? ‘손’ 활용하면 간단!

‘탄·단·지’ 비율 따져 먹기 어렵나요? ‘손’ 활용하면 간단!김예경 기자 ‘탄·단·지’ 비율 따져 먹기 어렵나요? ‘손’ 활용하면 간단!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한 끼에 섭취할 적정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과 식이섬유의 양을 ‘손’을 이용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영양학자이자 모델인 제인 오모로그비는 “식사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의 비율을 따져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탄수화물·고지방, 고단백질 식단처럼 한 성분을 줄이고 다른 한 성분을 과하게 많이 먹는 식단보다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했다. 이어 “탄수화물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으로 한 끼를 구성하고, 식이섬..

생활의지혜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