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지혜 910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콩팥에 돌 생긴다는데…탄산수는?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콩팥에 돌 생긴다는데…탄산수는?탄산음료와 달리 신장결석 유발하지 않아...예방 위해 물, 채소 많이 섭취해야 탄산음료를 대신해 청량감과 수분 섭취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탄산수는 어떨까? 탄산수를 많이 마셔도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탄산음료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탄산음료를 대신해 청량감과 수분 섭취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탄산수는 어떨까? 탄산수를 많이 마셔도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을까? 일단 걱정할 필요는 없다.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무가당인 이상 탄산수가 신장결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소개했다. 소량의 미네랄, 신장결석 유발 안 해신장결석은 신장 내부에 ..

생활의지혜 2024.05.18

‘이 냄새’ 맡으면 성생활에 도움?…향기가 주는 의외의 효과들

‘이 냄새’ 맡으면 성생활에 도움?…향기가 주는 의외의 효과들감정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 하는 향기…종류에 따라 다른 효과 과학자들은 도넛이나 과자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차분하게 만들어 긴장을 풀어주며 이로 인해 서로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향기는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도구다. 많은 분야에서 향기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특정 냄새를 맡음으로써 어떤 면에서는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영국 매체 ‘더선’에서 향기 전문가 수지 나이팅게일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기에 대해 소개했다. 원만한 성생활 위해서는 달콤한 도넛 냄새 = 연구에 따르면, 달콤한 냄새가 은밀한 부위의 혈류를 4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지..

생활의지혜 2024.05.18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사람’은 조심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사람’은 조심역류성 식도염과 수술 앞둔 사람은 위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는 생마늘 섭취를 삼가는게 좋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마늘은 많은 식단에서 주요 성분이다. 신선한 마늘은 삼겹살을 먹을 때 구워 먹기도 하고, 생으로 쌈을 싸서 먹는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면역 체계와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약을 만들 때 재료가 되기도 한다. 마늘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 및 자생한방병원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항균 작용 뛰어난 알리신마늘의 효능은 마늘이 알리신의 영향이 크다. 알리신은 마늘하면 떠올리는 특유의 ‘마늘 냄새’의 주성분이다. 알리신의 효능은 ‘항균 작용’이다. 세균..

생활의지혜 2024.05.17

쌀 씻는 도중 물 ‘이 색깔’로 변했다면… 곰팡이 발생 가능성 있어, 당장 버려야

쌀 씻는 도중 물 ‘이 색깔’로 변했다면… 곰팡이 발생 가능성 있어, 당장 버려야쌀 씻는 도중 물 ‘이 색깔’로 변했다면… 곰팡이 발생 가능성 있어, 당장 버려야© 제공: 헬스조선 음식을 오래 두거나 잘못 보관하면 곰팡이가 피기 쉽다. 쌀도 마찬가지다. 곰팡이가 핀 쌀로 밥을 지어 먹으면 신장이나 생식기 기능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쌀을 포함한 곡류와 콩,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곰팡이 독소가 나온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이다. 쌀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에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고, 주로 쌀이나 보리, 밀, 땅콩, 옥수수 등에서 검출된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생활의지혜 2024.05.17

육개장에 대파 듬뿍 넣어 먹었더니… 중년의 몸에 변화가?

육개장에 대파 듬뿍 넣어 먹었더니… 중년의 몸에 변화가?대파 넣어 먹으면 중성지방-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육개장에 대파를 듬뿍 넣어 먹으면 몸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얼큰한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다. 육개장이 대표적이다. 너무 짜게 만들지 않으면 건강효과도 높다. 육류는 소고기(양지머리) 등 식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대파를 듬뿍 넣어 먹으면 중성지방의 흡수를 줄여주고 영양소가 더욱 늘어난다. 어릴 때는 파를 싫어했지만 중년이 되면 저절로 찾게 된다. 육개장+대파의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근육에 좋은 단백질, 흡수율 높은 철분… 모처럼 얼큰한 소고기 먹어볼까?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소고기(양지) 100g에는 단백질이 18.58g 들어 있어 ..

생활의지혜 2024.05.16

나도 모르게… 동안을 부르는 습관 vs 노안을 부르는 습관

나도 모르게… 동안을 부르는 습관 vs 노안을 부르는 습관나도 모르게… 동안을 부르는 습관 vs 노안을 부르는 습관© 제공: 헬스조선 선천적인 타고난 요인으로 동안과 노안이 나뉘기도 한다. 하지만 몇 가지 사소한 습관만 고치면 노안에서 동안으로 바뀔 수 있다. 일상 속 동안을 부르는 습관, 노안을 부르는 습관을 알아본다. ◇동안을 부르는 습관 3가지▷​소식=소식은 필요 열량의 70~80% 정도만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미국 페닝턴 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은 건강한 남녀 5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2년간 15% 열량을 줄이고 다른 그룹은 평소 식생활을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섭취 열량을 줄인 그룹은 같은 몸무게의 사람보다 대사 속도가 약 10% 느려졌다고 나타났다. 연구팀은 열량 섭취를 줄이면 대사..

생활의지혜 2024.05.15

아이스크림 먹은 후 머리가 ‘찌릿’…뇌 괜찮나?

아이스크림 먹은 후 머리가 ‘찌릿’…뇌 괜찮나?차가운 음식, 추위에 순간 뇌 얼기도...일시적 반응, 뇌 손상은 없어 차가운 아이스크림 등을 먹었을 때 갑자기 순간 머리가 저릿하고 멍해지는 것을 ‘뇌 동결’이라고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햇빛이 뜨거워지고 오후가 되면 느껴지는 더위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아작’하고 얼음을 깨무는 순간, 아이스크림을 입 안에서 녹이지도 않고 꿀꺽 삼켰을 때 순간적으로 머리가 찌릿하며 아픈 느낌이 든다. 이를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 뇌 동결)’라고 하는데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와 함께 뇌 동결과 이로 인한 통증은 왜 생기는 것인지 또, 건강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는지 알아봤다. 급격한 혈관..

생활의지혜 2024.05.14

항암식품이라는 브로콜리, ‘이것’과 같이 먹으면 효과 배로

항암식품이라는 브로콜리, ‘이것’과 같이 먹으면 효과 배로항암식품이라는 브로콜리, ‘이것’과 같이 먹으면 효과 배로© 제공: 헬스조선 브로콜리는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좋은 식재료다. 맛과 영양이 좋을 뿐 아니라, 간단하게 데쳐 먹거나 기름에 볶아 먹는 등 활용도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색감도 좋은 브로콜리는 다른 식재료들과 함께 요리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같이 먹으면 궁합이 좋은 음식들이 있다.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브로콜리의 효능부터 알아보자. 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브로콜리에는 유황 화합물과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어 노화,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한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

생활의지혜 2024.05.13

“차별받으면 더 빨리 늙어”… 美, 생물학적 노화 촉진 연구결과 나와

“차별받으면 더 빨리 늙어”… 美, 생물학적 노화 촉진 연구결과 나와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차별이 분자 수준의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전자신문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차별이 분자 수준의 생물학적 노화 과정을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 글로벌 공중보건대학원 아돌포 쿠에바스 교수팀은 10일(현지시간) 의학 저널 두뇌 행동 및 면역-건강(Brain Behavior & Immunity-Health)에서 성인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차별과 생물학적 노화 관계 조사에서 차별을 많이 경험할수록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쿠에바스 교수는 “이 연구는 차별을 분자 수준 변화와 연결, 노..

생활의지혜 2024.05.12

“시력 지키고 독소 배출해준다?”…상추의 놀라운 효과 4

`“시력 지키고 독소 배출해준다?”…상추의 놀라운 효과 4정신 건강은 물론, 몸 건강까지 챙기는 상추의 효능 상추는 우리가 몰랐던 여러 효능을 갖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고기 먹을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상추. 직접 키운 싱싱한 상추와 보리밥에 쌈장을 곁들인 쌈은 우리 선조들에겐 건강식단의 기본으로 꼽혔다. 상추에는 육류에 부족한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섬 유질을 보충해주고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하므로 고기 먹을 때 같이 섭취하면 좋다. 한 때는 ‘상추를 먹으면 노곤해진다’는 속설도 있었지만, 사실 상추는 우리가 몰랐던 여러 효능을 갖고 있다.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Health) 자료를 바탕으로 상추의 장점에 대해 알아본다. 엽산, 비타민 A 등 필..

생활의지혜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