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활용연구회 카페 에서 456

창녕 남지 유체꽃 축제 봄은 왔다는데 터는 조용합니다

먼저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2년 전에 유튜브를 배워 약초할베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어설프게 올려기시작해 지금도 많이 배워야 하지만 그래도 핸드폰 하나로 찍고 편집해 올리고 있습니다.기본이 구독자가 1천명 넘어야 하고 1년 통계 평균 시청시간이 3천 시간이 넘어야 멤버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작년 11월에 2600시간이되어 곳 3천 시간이 채워지겠구나 했는데 점점 시간이 줄어들다가 지난 2일 날 대구일 보러  갔다 오는 길에 3400시간이 넘에 축하한다며 그다음 단계를 진행하라는 메일이 왔습니다다음날 가르쳐준 선생을 찾아가 다음단계를 진행하게 하고 외환 통장도 만들야 한다 해서 농협에 가서 만드는데 시간도많이 걸립니다유튜브 다음단계진행도 본인에 인적사항 등 많은 것을 기재하고 체크도 해야..

약초 고추장 만들어 산불 이재민과 노인분들께 무료나눔하기

지긋지긋했던 이 지역 산불도 어제 헬기까지 와서 마무리하고 오늘 읍내 대피소도 철수하고 일상으로 돌아갔습니다27일 날 몇 사람이 모여 약초고추장 만들기로 했는데 산불로 인해 못하고 어제오늘 혼자서 북 치고 장구치고 해서고춧가루 11킬로 준비하고 메주가루 4킬로 액젓 20리터 물였 15리터 등과 약초잼 백초주등을 넣고500그램 용기 45개담아 읍내가 이재민 등에 나누어 주고 고추기증한 분께 김치통하나 갖다 주고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지난번 이렇게 얻어와방앗간에서 빠오고이번에도 인삼도 넣고마늘을 굽고같이 혼합해 믹서하고약초잼에 마늘 인삼 간 것 공진단등 넣고잘 혼합해 이것을 모두 넣었습니다고춧가루 잼 액젓 물엿 담금주등 준비하고이용기에 나누어 고추가루 메주가루 넣고먼저 잘 혼합하고여러 가지 액체를 넣고드릴로 ..

산불 진화도 완료 되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지난 25일 대구에 일 보러 갔다 오는 길에 의성 단촌면 들어서니 도로 양쪽이 불바다라너무 놀랐습니다갈 때는 멀 정했는데 올 때는 불바다라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안동에도 안동대 건너편도 임하댐 건너도청송 진보면도 영양에도 불타는데 차는 막혀 가지도 못하고 영양 석보면이 불바다라고 미리 연락 와더더욱 마음이 급했습니다단촌면 지나면서 불에타 무너지는 건물들을 보면서 지나왔기에 내 터전은 안전할지 속만 탔고 9시에 도착하니빨리 대피하라고 연락이 와 자료가 많이 저장된 컴퓨터 1대 노트북 2대 등과 옷 몇 가지만 챙겨 대피하고 3일 동안대피소에서 왔다 갔다 했는데어제 아침에 주변을 돌면서 불에서 벗어 날수 있구나 생각 들어 마음이 안정되었고 오늘부터 일상으로 돌아왔..

의성 산불이 안동, 진보, 영양까지...

정말 살다 살다 이런 일은 난생처음입니다 얼마 전까지는 눈과 전쟁을 했는데 어제오늘은 불과 전쟁입니다어제 오후애 다른일행과 다른 차를 타고 대구를 가는데 청송아이씨 가니 산불로 막아 다시 돌아 안동의성으로 가남안동 타고 대구로 가서 일 보고 오후 늦게 오는데 의성 아이씨 ·에서 길을 막아 내려와 국도 타고 오는데곳곳에 통제 길도막히고 의성단촌면 오니 도로 양쪽이 불바다입니다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산에서 불이 내려와 집을삼키는데 순식간이고 바람이 많이 불어 순식간에 이산 저산 불이 번져 조금씩 타다 합쳐 세력을 확대해 산을잡아먹는데 멍하니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시골에는 노인들뿐인데 평생을 만들어 놓은 손때묻은 추억까지 앗아가는 현실에 울컥 해집니다 산소에 불을 지른 두 남녀로 인해 이렇게 만들..

해동하니 몸뚱이는 신나게 굴러갑니다.

이제 눈도 다 녹았는데 텃밭은 질퍽거리지만 씨앗도 파종하고 유실수 전지질도 하고 마당 아래 주먹만 한 복숭아3그루도 위로 옮겨 놓고 고향집에 작년에 심어놨던 계란 크기 대추나무도 10그루 캐와 옮겨 심고 이래저래 일거리는많은데이번 주 내내 일정이 차서 밖으로 달려야 합니다 어제는 한양등 다녀오고 오늘은 대구 갔다 와야 하고 내일은 두 가지 교육을 7시간 하루 종일 받아야 하고 금요일도 받아야 하고 약초고추장도 만들어야 하는 등 몸뚱이가 하나 더 필요할 때입니다일거리가 줄어야 하는데 점점 늘어 납니다 쓰잘 때 없는 일인데도 일거리를 만들어하다 보니 몸뚱이는 새로운 일에세상구경에 나도 몸뚱이도 신이 납니다지난 토요일 영동 갔다 오면서 문경 산림조합에서 표고사각배지 하나 4천 원씩 30개 구입.이렇게 화물칸에..

징글징글한 눈과의 전쟁 마지막이 되기를...

이번 겨울은 눈과의 전쟁입니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왔습니다. 16일부터 오락가락하더니 어제 오전에 길 치우고오후에 읍내 갔다 왔는데 오후 늦게부터 밤 10시까지 퍼붓습니다.오늘은 오전에 교육받고 오후에 대구를 다녀와야 했는데 가지도 못하고 꼼짝 마라 했습니다.그제 눈이 와서치우고 어제 오후에 읍내 갔다 왔는데오후늦게 눈이 다시 오기시작초저녁까지 이렇게 오고밤 12시에 나가니언제 눈이 왔냐며 달이 떴습니다오늘 아침에 나가니 이렇게 쌓이고기온차가 심하니 안개도 밀려옵니다20센티 이상 온 것 같고완전히 설산이 되었습니다언덕아래까지 이렇게 치우는데 3시간 걸리고 온몸은 땀에 범벅그래도 산골짜기 호수에서 물은 잘 내려옵니다.길에 눈은 치웠어도 꼼짝 마라 했습니다. 내일은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삼랑진 동굴법당..

뒷방 노인네는 되지 말아야 합니다.

어제 낮에는 비가 오더니 오후 늦게 눈이 오고 밤늦게 별을 보여주더니 새벽부터 아침까지 또 눈이 왔습니다. 바닥이 얼어눈도 잘 안 녹고 또 이틀은 꼼짝 마라입니다. 언제 까지 오려는지 이번겨울에는 징글징글하게 눈과 씨름을 합니다나이를 덜먹어도 하일없이 빈둥거리다 우울증과 친구 하며 지내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어디갈때 자기도 델코 가라 하는데 여건이 맞지 않아 혼자서 주로 다니는데 오랫동안 차 타는 것도 힘들어해 뭐라 하기도 하지만 내가 깨어지지 않으면벗어나지 못합니다내가 본것이 전부고 내가 아는 것이 최고라 하고 있으니 변한 세상에 동떨어진 이야기 하니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뒷방 늙은이 소리를 듣게 됩니다상대방도 인정하고 남의 이야기도 들을줄 알아야 하는데 자기 성격이 자기를 만듭니다젊은 사람들에게 신..

세상에 이런일이 생겼습니다

날씨가 풀려 활동하기는 좋은데 여전히 쌀쌀합니다어제는 관내 교육이 있어 나갔다가 밀양 모임에서 주신 산양삼 선물도 택배로 오고 7 뿌리 중 2 뿌리 나누어 주고나머지 2 뿌리 더 나누어 주고 3 뿌리는 내가 활용해야겠다 하고 올라왔는데오후 늦게 약초고추장 만들기에 활용하라고 고추 가져가라 해 갔더니 너무 많이 주었습니다 항상 무슨 일이 있으면함께 해주었는데 자식 또래인데 너무나 많이 주었습니다화물칸에 가득싣고 일부 방앗간에 내려주고 가루 내라 하고 오늘 내려가니 빠놓은 것이 70근 9자루 중 작은 것 4자루만가루 냈는데 남은 것까지 하면 150근 넘을 것 같습니다고추장 만들어 나눔할때 여기저기 달라해서 10ㅡ20근 정도였는데 한 사람이 너무 많이 주어 공진단 만들어 놓으것 주고나중에 고추장 만들면 김치통..

고추가루 메주가루 액젓 물엿 으로만 고추장 만들기

그제 토요일에 밀양 위양지 모임에서 약초 고추장을 만들기 했습니다 바람처럼 님도 함께 하고요 이 모임은 9년째무료로 해주고 있는데 10명만 미리 신청받아 진행합니다기본재료는 고추가루 1킬로 기준에 메주가루 500그램 물엿 2리터 멸치 액젓 2리터 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고만들어 일반장소에 보관 바로시식 해도 되며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 깊은 맛이 더 납니다순서는 먼져 고춧가루 와 메주가루를 뭉치지 않게 잘 혼합해야 합니다 그다음 액체를 넣어 더 잘 혼합해야 합니다처음부터 한꺼번에 넣고 혼합하면 뭉쳐 혼합이 안되고 맛도 다릅니다기본재료가 혼합이되면 제가 여러 가지 약초로 만든 잼과 방부제 발효 역할 하라고 백초주와 효소를 넣어드립니다이번에는 공진단과 인삼을 더 넣어 드려 더 건강한 먹거리로 만들었습니다집..

밀양 표충사 여여정사 만어사등 돌아보기

어제 새벽에 또 눈이 내려 더 쌓이기 전에 산에서 내려가 10분 거리를 30분 걸려 내려가고 읍내를 조금 지나나 눈도 안와 편안히 밀양 도착 표충사 여여정사 만어사 들러보고 위양지 모임장소에 도착 약초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하고 집에 오니 밤 10시5시간 동안 3개의 사찰을 부지런히 돌아다녀 볼 수 있었는데 동굴법당은 추천할만합니다바위에서 종소리 나는 만어사도 볼만했고 표충사 는 공부하는 곳처럼 조용합니다어제 새벽 3시에 나오니 이렇게 눈이 쌓여 바로 출발. 눈이 더 쌓이면 산에서 못 내려가기에.아랫집 앞에도 길을 덮고산 6킬로 내려오는데 10분 거리가 30분 걸리고 읍내 조금 지나니 이렇게 눈도 안 오고아침 8시에 밀양도착 표충사 둘러보고공부하고 수행하는 사찰처럼 조용합니다법당 안삼랑진 동굴법당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