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금주등 술에 대한것 236

“술 때문에 두통?” 방치하다 결국…오른쪽 몸 마비된 男, 무슨 일?

“술 때문에 두통?” 방치하다 결국…오른쪽 몸 마비된 男, 무슨 일?두통과 구토가 과음과 숙취로 인한 증상인 줄 착각한 남성...결국 악성 뇌종양 뇌수막종 진단 뇌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하반신까지 마비됐지만 다시 걷는 법을 배워 일어선 사연이 전해졌다. 하단 뇌 스캔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주먹만한 크기의 종양. [사진=더선 보도 갈무리]오른쪽 몸이 이상하고 두통과 구토 증상이 있었던 20대 남성, 그저 술을 많이 마신 탓으로만 생각하고 통증을 방치하다 시력 때문에 안경사를 찾았다가 종괴가 있는 걸 확인한 사연이 전해졌다. 결국 이 남성은 뇌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몸이 마비됐지만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후 뇌종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애버딘 출..

폭음하는 ‘술도녀’…여자가 술 당기는 이유 따로 있다

폭음하는 ‘술도녀’…여자가 술 당기는 이유 따로 있다여성, 똑같은 스트레스에도 남성보다 더 많이 스트레스 받고 술도 더 땡겨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속 밤 바닷가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술도녀’ 정은지, 한선화, 이선빈(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최근 여성 음주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스트레스에 대한 여성의 뇌 반응이 남성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드라마’술꾼도시여자들’ 장면 캡처] 여성 폭음이 최근 20년 동안 미국 한국 등에서 크게 늘고 있다. 국내서도 이런 추세를 뒷받침하듯 웹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이 드라마 제목을 줄인 ‘술도녀’라는 말이 온라인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술 마시는 여성이 최근 급증 추세를 보이는 것은 알코올에 ..

봄철 숙취 더 심한 이유…술 빨리 깨려면?

봄철 숙취 더 심한 이유…술 빨리 깨려면? 땀과 소변·대변 배출이 숙취 해소 명약 숙취는 대개 자신의 주량보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여러 가지 술을 섞어서 마실수록, 안주 없이 술만 계속 마실수록 심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등산이나 야유회, 체육대회 등 야외 행사가 많아지는 행락의 계절이다. 여러 사람이 서로 한 잔 두 잔 권하게 되면서 자기도 모르게 주량을 넘어서는 경우가 상당하다. 한의학에 따르면, 봄에는 우리 몸에 영양이 부족한 상태가 되기 쉽고 기(氣) 또한 허약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봄철에 술을 마시면 피로가 더 심하고 후유증 또한 크다고 알려져 있다. 지나친 양의 알코올 섭취는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하고, 알코올 분해로 생기는 대사산물은 간 손상을 일으킨다. 또 간의 휴식 시간이..

술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만 해도 뇌심혈관병 위험 ↓

술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만 해도 뇌심혈관병 위험 ↓ 임종언 기자 (eoni@kormedi.com) 술을 지속해서 많이 먹는 ‘만성 과음자’가 술을 조절해서 먹을 시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술을 지속해서 많이 먹는 ‘만성 과음자’가 술을 조절해서 먹을 시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과음은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전 연구 중 적정 수준의 일상 음주가 오히려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어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또 알코올 섭취량 변화에 따른 예방 효과를 직접적으..

자기 전 ‘이것’ 마시는 습관… 자글자글 주름 만들어

자기 전 ‘이것’ 마시는 습관… 자글자글 주름 만들어 자기 전 ‘이것’ 마시는 습관… 자글자글 주름 만들어© 제공: 헬스조선 불금에 시원하게 맥주 한 잔을 계획 중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술은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피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혼자 술을 마실 경우 알코올의존증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술, 수분 빼앗아 피부 건조하게 해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하게 해 주름을 유발한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이외에도 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도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

술 끊었다가 다시 마셨더니…더 빨리 취하네?

술 끊었다가 다시 마셨더니…더 빨리 취하네? 내 몸에 무슨 일이금주 한달 후 술 다시 마시면 몸에 일어나는 반응들 지금까지 엄청난 인내심으로 참아냈음에도 결국 다시 술을 마시게 된다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올 초 새해를 맞아 지금까지 금주에 성공했다면 정말 축하할 일이다. 피부가 좋아지고, 잠도 더 잘 자며, 기억력이 좋아졌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까지 엄청난 인내심으로 참아냈음에도 결국 다시 술을 마시게 된다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영국 아이뉴스(inews)를 통해 정신과 전문의이자 중독 전문가인 데이비드 맥러플란 박사가 설명한 내용이다. 금주 후 다시 음주, 더 빨리 취하고 필름 끊길 가능성도 높아 맥러플란 박사에 의하면, 금주로 인한 주요 생리적..

술 ‘이 정도’ 마시면 간염 생길 수 있다

술 ‘이 정도’ 마시면 간염 생길 수 있다 술 ‘이 정도’ 마시면 간염 생길 수 있다© 제공: 헬스조선 술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지방간을 떠올린다. 동시에 지방간이 있다고 해서 당장 죽는 것도 아니고, 술만 끊으면 바로 괜찮아질 테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술은 생각보다 더 많은 간 질환을 유발한다. 간염 역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만 아는 이들이 많은데, 알코올 간염은 적잖게 발생한다. 알코올 간질환 중 하나인 알코올 간염은 지방만 축적되는 지방간과는 달리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상태를 말한다. 술 때문에 급격한 간기능 장애가 나타나 문제가 생긴 것이다. 알코올 간염이 생기면 발열, 황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중증 알코올 간염은 급성 간부전으로 진행되어 사망하기도 ..

술, 조금씩 자주 vs 한 번에 많이… 건강에 더 나쁜 건?

술, 조금씩 자주 vs 한 번에 많이… 건강에 더 나쁜 건? 술, 조금씩 자주 vs 한 번에 많이… 건강에 더 나쁜 건?© 제공: 헬스조선 불금에 술 약속을 잡는 사람이 많다. 술은 어떻게 마시든 건강에 좋지 않다. 하지만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과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 중 어떤 게 더 위험할까? ◇조금씩 자주가 더 위험술은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간과 심장에 더 안 좋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축적돼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진다. 간은 일주일 주기로 스스로 정화하는 작업을 하는데, 자주 술을 마시면 이 기능이 떨어진다. 심방세동 발병률 위험도 커진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 심부전, 사망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고대안암병..

술 자주 마셨더니…중년에 몸이 어떻게 변할까?

술 자주 마셨더니…중년에 몸이 어떻게 변할까? 술 많이 마시는 한국인...월간 폭음률 남자 48.8% vs 여자 25.9% 여성은 남성에 비해 알코올 분해 효소 활성도가 떨어지는 데도 최근 음주 인구는 오히려 늘고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건강통계(국민건강영양조사-2022년) 결과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남녀 모두 음주와 신체활동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음주율과 우울장애 유병률이 증가하는 등 건강 행태가 모두 나빠진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 위험할 정도로 술 많이 마신다…월간 폭음률 남자 48.8% vs 여자 25.9% 이번 조사에서 고위험 음주율은 2022년 남자 21.3%, 여자 7.0%로 나타났다. 특히 월..

술 빨리 취하는데 또또또 과음…심장 ‘이렇게’ 망가진다

술 빨리 취하는데 또또또 과음…심장 ‘이렇게’ 망가진다 심박세동 위험 높아져...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세일 교수팀 연구 과음하는 사람은 알코올 대사능력이 낮을수록 심방세동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알코올 분해 능력이 낮은 사람의 경우 과음을 할 경우 심장에 더 큰 무리가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이 빨리 취하는 사람의 경우 하루 평균 알코올 30g(주종에 관계없이 약 4잔) 이상 과음할 경우 심방세동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세일 교수 연구팀은 2006~2010년까지 영국 바이오뱅크 코호트에 등록된 40여만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대사능력·일평균 음주량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사람마다 유전적으로 다른 알코올 대사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