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때문에 두통?” 방치하다 결국…오른쪽 몸 마비된 男, 무슨 일?두통과 구토가 과음과 숙취로 인한 증상인 줄 착각한 남성...결국 악성 뇌종양 뇌수막종 진단 뇌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하반신까지 마비됐지만 다시 걷는 법을 배워 일어선 사연이 전해졌다. 하단 뇌 스캔 사진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주먹만한 크기의 종양. [사진=더선 보도 갈무리]오른쪽 몸이 이상하고 두통과 구토 증상이 있었던 20대 남성, 그저 술을 많이 마신 탓으로만 생각하고 통증을 방치하다 시력 때문에 안경사를 찾았다가 종괴가 있는 걸 확인한 사연이 전해졌다. 결국 이 남성은 뇌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몸이 마비됐지만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후 뇌종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애버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