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도 기력도 없다면…초여름에 가장 맛있는 '제철 채소' 즐기는 다양한 방법jiihyun1217@wikitree.co.kr (김지현)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초여름, 밥맛이 없다고 느낄 때 찾게 되는 식재료가 있다.밭에서 자라고 있는 열무 / O Min woo-shutterstock.com풋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열무다. 열무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더위로 지친 몸에 도움을 주는 제철 채소다. 비타민 A와 C도 다량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보통 열무는 김치로만 소비되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다양한 조리법으로 응용할 수 있다. 지금부터 제철 열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요리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열무김치, 여름 김치의 왕열무를 활용한 대표 요리는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