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 민간요법 2005

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

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 제공: 헬스조선 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 32~43kg/m²인 성인 195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8주간 저칼로리 식단(하루 800kcal 섭취)을 따랐고 체중을 평균 13.1kg 감량했다. 그 후, 참여자들은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위약 복용 ▲규칙적인 운동하면서 위약 복용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리라글루타이드(하루 3mg 투여) 치료 ▲규칙적인 운동과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 목적으로 쓰..

건새우·마늘종 볶음 꾸준히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건새우·마늘종 볶음 꾸준히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말린 새우의 단백질-칼슘, 마늘종의 비타민 효과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마늘종에도 많다.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예방-관리에 기여한다. 혈전을 녹여 동맥경화 등 혈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새우·마늘종 볶음은 ‘밥 도둑’이다. 그렇다고 밥을 많이 먹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만큼 맛이 좋다는 의미다. 각종 영양소도 많이 들어 있다. 말린 새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은 멸치보다 많다. 마늘의 꽃줄기가 바로 마늘종이다. 달거나 짜지 않게 만들면 최고의 반찬이 될 수 있다. 말린 새우와 마늘종의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이 이렇게 많았나”… 멸치보다 많은 칼슘국가표준식품성분..

식물성 식사, 암·심장 대사 질환 위험 줄여

식물성 식사, 암·심장 대사 질환 위험 줄여최재백 님식물성 식사, 암·심장 대사 질환 위험 줄여© 제공: 메디컬투데이[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채식 및 비건 식사가 암과 심장 대사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채식 및 비건 식사가 암과 심장 대사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23년 사이 게재된 논문 49개를 분석한 결과, 채식 및 비건 식사가 체내 지질 수치·혈당 조절·체중 및 체질량지수(BMI)·염증 지표에 도움이 되고, 허혈심장질환 및 암 위험을 낮췄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들은 채식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고, 채식 및 비건 식사가 전립선 및 위장관 암 위험 감소와도..

“60세 넘으면 여성 고혈압이 더 많아”… 심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60세 넘으면 여성 고혈압이 더 많아”… 심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흡연은 남녀 모두에게 나쁘지만... 갱년기 여성이 더 위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한쪽 몸이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며 심한 두통-어지럼증도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50대까지는 술-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 고혈압 환자가 많지만 60세가 넘으면 남녀 환자 수가 역전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99만여 명으로 전체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했다. 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이 37.4%로 남성(28.8%)보다 많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또 갱년기의 영향… 여성호르몬 사라지면 혈압 높아져60세가 넘으면 고혈압의 남녀 환자 수가..

치매 예방 돕는 영양소 4가지…함유 식품은?

치매 예방 돕는 영양소 4가지…함유 식품은?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엽산,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소는 뇌 건강을 증진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치매를 막기 위해서는 먹거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음식이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어떤 식품이 좋을까. 미국 포털 사이트 ‘야후(yahoo!)’가 치매 예방에 필요한 영양소와 이를 함유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영양소 4가지비타민E=비타민E는 학습의 핵심인 새로운 연결을 형성하는 뇌의 능력인 신경 가소성을 돕는데 항산화제로서 뇌의 만성 염증을 예방하고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E가 함유된 식품으로는 해바라기 씨, 아몬드, 옥수수유, 대두유 등이 있다. 엽산=전문가들은 “..

“40·50대는 약간 통통한게 좋다?”…65세 넘어 ‘이것’ 위험 낮아

“40·50대는 약간 통통한게 좋다?”…65세 넘어 ‘이것’ 위험 낮아정상체중→약간 과체중, 약간 과체중→정상체중보다는 골절 위험 낮추는 데 도움 중년에는 살집이 적당해야 골절 위험을 막는 데 좋다. 중년에 접어들어 정상 체중에서 ‘약간 과체중’으로 바뀌면 노년기에 고관절이 부러질 위험을 낮출 수 있다.[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중년엔 약간 살이 붙는 게 더 좋다는 속설이 있다. 뼈 부러지는 골절 위험에 관한 한 이런 말이 맞을 수도 있겠다. 중년에 살이 약간 빠져 정상 체중이 된 사람은 살이 약간 쪄 과체중이 된 사람에 비해 65세 이후 뼈가 부러질 위험이 훨씬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보건대학원, 하버드대 의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프래밍햄 심장 연구’ 참가자 1772명의 체질량지..

위험한 뇌졸중, 왼쪽과 오른쪽 뭐가 다를까

위험한 뇌졸중, 왼쪽과 오른쪽 뭐가 다를까김근정 기자 (lunakim@kormedi.com) 뇌졸중은 심각한 정도와 함께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지속적 영향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누구나 피하고 싶지만 갑자기 찾아 오는 불청객, 뇌졸중. 뇌 기능에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급속히 생긴 장애가 상당 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뇌의 ‘심장 마비'라고 생각하면 쉽다. 뇌졸중의 심각한 정도와 함께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생했는지에 따라 증상이나 지속적 영향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뇌의 일부분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해당 부위 세포가 손상돼 죽게 된다.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너무 많은 세포가 죽으면 그 세포가 담당하던 기..

대파 듬뿍 넣었더니, 위 점막·혈관의 변화가?

대파 듬뿍 넣었더니, 위 점막·혈관의 변화가?육류나 볶음 등 기름진 음식에 대파 넣으면,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대파는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이 없다. 뿌리에 많은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대파는 우리나라에서 재배 역사가 오랜 식품 중 하나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대표적인 향신채소로 자리 잡았고 일부에선 약용으로 쓰기도 했다. 잎의 수가 많은 것을 ‘대파’ 또는 ‘움파’, 밭이나 화단에서 길러 잎의 수가 적고 굵기가 가는 것은 ‘실파’라고 한다. 대파는 잡냄새를 잡아주고 건강효과가 뛰어나다. ◆ 육류나 볶음에 대파 듬뿍… 고기 비계 등의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넣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숨어 있다. 육류나 탕, 볶음 ..

면역의 핵심’ 장 건강 지키는 6가지 수칙

[아미랑]‘면역의 핵심’ 장 건강 지키는 6가지 수칙[아미랑]‘면역의 핵심’ 장 건강 지키는 6가지 수칙© 제공: 헬스조선 잘 먹어야 암을 이겨낼 힘도 생깁니다. 특히 ‘장’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장이 건강해야 소화기뿐 아니라 신체 전반이 건강해져 삶의 질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장 건강의 중요성을 지키며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장은 ‘제2의 뇌’장은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해 있습니다.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감염질환뿐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장은 세로토닌 외 20여 종의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며 1억 개의 신경 세포..

“암보다 생존율 낮다”…나이들어 ‘이곳’ 다치면 1년 안에 끔찍

“암보다 생존율 낮다”…나이들어 ‘이곳’ 다치면 1년 안에 끔찍고관절 다친 후 회복 기간 길고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고관절이 부러지는 것은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다. 회복 기간이 길고 심할 경우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반과 다리를 잇는 고관절이 부러지는 것은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이다. 회복 기간이 길고 심할 경우 사망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골반의 관골구와 태퇴골의 대퇴골두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골반과 다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관절은 하지를 이루는 부분 중 하나다. 실제 미국 뼈 및 광물 연구협회(ASBMR)의 오픈 액세스 저널인《JBMR 플러스(JBMR Plu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후 생존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