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콜라겐 부스팅’ 효과 만점 3가지 과일은?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블루베리는 항염,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 노화를 막는 첫 번째 과일이다. 사진 픽셀© 경향신문
주름은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완전히 막을 수 없지만 수분을 유지하고 풍부한 영양이 깃든 음식을 섭취하며 늦출 수는 있다. 다양한 성분이 포함된 과일은 젊은 광채를 유지하는 열쇠다. 특히 콜라겐 합성을 돕고 건강한 항산화제가 들어간 과일 3가지를 알아본다.
피부를 위한 첫 번째 과일은 강력한 슈퍼푸드로 일컫는 블루베리다. 블루베리의 껍질에는 항산화제(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내부 손상을 막아 피부를 보호한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피부 콜라겐층을 잘 유지하도록 한다.
게다가 블루베리는 항염 작용 효과도 있다. 염증은 광노화, 습진,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에 항염증 성분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피부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 콜라겐 부스팅으로 손꼽히는 과일은 석류.© 경향신문
두 번째 콜라겐 부스팅 과일은 석류다. 석류도 항염, 항산화 특성이 풍부한 과일로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피부 손상과 조기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WebMD(웹엠디)에 따르면 석류 한 개만 먹으면 약 28mg의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고 이는 일일 권장량의 50%다.
전문가들은 물을 많이 마시고,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그리고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 콜라겐 부스팅 과일은 아보카도다. 아보카도는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처짐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을 증가시킨다. 특히 건성 피부로 고생하고 있다면 보습과 수분 공급이 특효약이 바로 아보카도 오일이다. 아보카도 오일을 아침 스킨 케어 마무리 단계에서 바르면 온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피부염을 완화시키는 등 피부 면역력에 좋다.
아보카도는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처짐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콜라겐을 증가시킨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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