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조하지 말라고 물 많이 마신다? 훨씬 효과적인 방법은…이슬비 기자 피부 건조하지 말라고 물 많이 마신다? 훨씬 효과적인 방법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피부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피부가 팽팽하게 땅겨온다면, 이미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다. 가을엔 큰 일교차, 건조한 바람, 자외선 등으로 피부 노화가 매우 빨라진다. 한낮엔 여름처럼 쨍쨍한 햇볕이 내리쬐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부는데, 일교차가 크면 피지선과 땀샘의 기능이 떨어져 땀과 피지 분비가 감소한다. 이때 건조한 공기가 피부에 맞닿으면 유수분 균형과 피부장벽이 무너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피부가 비늘처럼 일어나게 된다. 심하면 살이 틀 수도 있다. 우리나라는 가을, 겨울이 다가올수록 북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