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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심어두면 따로 안 보살펴도 평생 먹을 수 있는 나물 10가지

한 번만 심어두면 따로 안 보살펴도 평생 먹을 수 있는 나물 10가지jdtimes@wikitree.co.kr (채석원)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 중 하나는 한 번 심어놓으면 매년 돋아나는 다년생 식물들을 키우는 것이다. 매년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을 필요 없이 봄이 되면 저절로 새순이 돋아나는 나물들은 텃밭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물이다. 이런 다년생 나물들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머위 / 연합뉴스머위는 대표적인 다년생 나물 중 하나다. 큰 잎과 함께 봄에 돋아나는 꽃대인 머위대를 식용으로 활용한다. 어린순의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머위는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퍼져나가면..

생활의지혜 2025.06.07

커피 마신 여성, 건강하게 늙는다?... 30년 추적 결과는

커피 마신 여성, 건강하게 늙는다?... 30년 추적 결과는서희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하루 적정량의 커피가 여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여성 4만 7513명의 건강 데이터를 3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카페인이 있는 커피 섭취가 '건강한 노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70세 이상임에도 암, 뇌졸중, 제2형 당뇨 등 11개 만성 질환에 걸리지 않고 인지 능력과 신체 기능, 정신 건강이 양호한 경우를 '건강한 노화'로 분류했다. 연구 대상은 미국에서 일하는 여성 간호사로, 이들은 1984년부터 식생활, 생활 방식, 건강상태를 묻는 설문에 주기적으로 응답했다. 이 중 건강한 노화 기준을 충족한 3706명으로, ..

요리 음식 차 2025.06.07

미국노년학회가 권장하는 '노후 건강에 꼭 필요한 5M'

미국노년학회가 권장하는 '노후 건강에 꼭 필요한 5M'박성훈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및 보도와 연관 없음.선진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가 고령화 사회로 치닫고 있다. 어느 나라든 노후 건강을 위한 특단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되곤 한다. 미국에서도 미국노년학회가 권장하는 ‘노후 건강에 꼭 필요한 5M’이라는 가이드 라인이 널리 인용되고 있다. 5M의 첫 번째 M은 Mobility, 즉 이동성이다. 기동성이라고도 해석된다. 자신의 몸을 어느 정도는 자기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 거동하기 힘들어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 오기 전에 미리미리 근력 운동 등을 통해 혼자서도 어디든 다닐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두라는 것이다. 나이들어서도 잘 걷고 잘 움직이려면 젊을 때부터 몸 관리를 철저히 하고, 나이 ..

“눈 밑이 파르르, 근육 경련”… 마그네슘 부족하다는 위험 신호 8

“눈 밑이 파르르, 근육 경련”… 마그네슘 부족하다는 위험 신호 8hidoceditor@mcircle.biz(권태원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눈 밑이 파르르, 근육 경련”… 마그네슘 부족하다는 위험 신호 8 아무리 자도 피곤하고, 입맛도 뚝 떨어지는 때가 있다. 더워지는 날씨와 많아진 활동량을 탓해보기도 하지만, 이 경우 마그네슘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4번째로 많은 필수 미네랄로,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에너지 생성이나 신경 안정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질병관리청 건강영양조사분석과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 45%가 마그네슘 평균 필요량에 미달한다. 필수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필요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마그네슘은, 부족 시 다양한 결핍 증상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