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만 심어두면 따로 안 보살펴도 평생 먹을 수 있는 나물 10가지jdtimes@wikitree.co.kr (채석원) 텃밭을 가꾸는 즐거움 중 하나는 한 번 심어놓으면 매년 돋아나는 다년생 식물들을 키우는 것이다. 매년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을 필요 없이 봄이 되면 저절로 새순이 돋아나는 나물들은 텃밭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물이다. 이런 다년생 나물들은 한번 자리를 잡으면 수십 년간 지속적으로 수확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머위 / 연합뉴스머위는 대표적인 다년생 나물 중 하나다. 큰 잎과 함께 봄에 돋아나는 꽃대인 머위대를 식용으로 활용한다. 어린순의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머위는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뿌리줄기가 땅속으로 퍼져나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