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활용연구회 카페 에서

철원 횟불 전망대 와 물위길 포천 영중 Y자 출렁다리

자연속에서 2024. 12. 3. 17:59

어제 새벽 2 시에나가 전곡 한탄강 유원지 갔더니 그곳이 아니고 철원이라 하여 다시 1시간 이상 달려갔습니다

가는 길도 안개와 이슬비에 더듬이처럼가고

철원 도착해 횃불 전망대와 물 위길을 돌았는데 입장료는 각각 1 만씩 65세 이상은 5천 원 지역상품권으로 되돌려 주는데

지역에서 아무 곳이나 받아주지 않아 마트 갔다 안된다 하여 편의점에서 사용 그런데 전망대에서 준 5천 원귄 상품권은

편의점에서도 안된다 하여 버리고 왔습니다

대부분 지역상품권은 그 지역 어느 곳에서나 사용하는데 이곳은 선별이 된 것 같아 아쉬웠고 타지 사람들은 지역상권에

대하여 잘 모르기에 저도 한참 해마다 마트를찾았는데 안된다 하여 그냥 나왔는데

주최 측에서는 좀 더 세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포천 영중면에 있는 하늘다리와 Y자 출렁다리 보고 돌아 왔는데 중간에 비도 오고 길 위에 염화칼슘 뿌렸는지

앞차에 튀간 물이 애마를 범벅으로 만들어 오전에 세차를 하고

18시간 동안 15시간 운전하고 3 시간 걷고 1천 킬로를 달려온 것 같습니다

원래는 함평 빛축제를 보러 가려했는데 날씨가 포근하다 하여 윗지방으로 달렸는데 비도 우박도 오고 했습니다

철원 한탄강 횃불 전망대

출렁다리를 건너가는데 물 위길과 전망대 요금은 각각 따로 받습니다

아파트 17층 높이 상당히 튼튼합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 계단을 타고 내려 옵니다 그냥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와도 되고요

전망대에서 본 아래 물 위길 윗길은 1.2킬로 주상절리길 아래길은 승일교까지 3.2킬로 큰 바위들이 많습니다

윗길을 먼저 걸어가봅니다

윗길이 주상절리가 장관입니다

다시 돌아와

아랫길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승일교 까지는 3.2킬로 거리는 나중이 끝나고 알았습니다 전국을 다녀보면 이정표가 있는지

구별이 안될때가 많은데 안내는 지역사람이 아닌 외부인들을위한 안내가되어야 하는데 여기서도 그것을 느꼈습니다 

아랫부분은 이렇게 큰 바위들이 많습니다

가도 가도 건너는 길이 없어 중간에서 돌아왔는데 주차된 곳이 끝 건물 보이는 곳 근처라 더 내려갔다가 되돌아오려면

1시간 이상 더걸 어야 할 것 같아 돌아왔습니다

저 끝보이는 건물 근처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와 출렁다리 건너 마무리 중간에 건널 수 있는 다리하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고 아래길은 1킬로 조금 지나면

별로 볼 것이 없는 것 같고 그냥 둘레길 같았습니다

차로 승일교로 이동 6.25 때 이승만 김일성이 반반씩 건설했는데 지금은 사용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직탕폭포로 이동 위에 농다리도 있고

아래 직탕 폭포가 있습니다

비도 그쳐 물줄기가 더 시원해 보입니다

포천 영중면 하늘다리 주변에 주차장도 넓고 관광지 개발 중인가 봅니다

Y자 출렁다리 에서본 하늘다리 건너 둘레길 따라오면 여기까지 연결된 것 같습니다

저 끝산자락 타고 건너오는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연장 같은 모습도 있고

출렁다리가 단단히 만들어져 흔들림이 없습니다

꼭 공연장 같은데 주변 환경도 넓고 볼만합니다 봄 여름이 더 풍성해 보일 듯합니다

양팔로 포근히 안아준 것 같습니다

이곳 전망대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고 입장료도 받는 것 같은데 어제는 휴직 중인지 그냥 입장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영상을 찍는 것을 보고 직원분이 유튜브 하냐 물어한다 하니까 현장에서 구독도 해주고
물 위길 아래 걸을 때 비 우박이 오니 한 , 초소에서 피했다 가라며 차 한잔 얻어먹고

아침에 김밥 2개 사서 먹은 게 하루식사가 되었지만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에 영상은 유튜브 약초할배 아래 링크에 올려놨습니다
https://youtu.be/19w3DkWIixc?si=2IXKuKRoEHQukA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