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산행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모든님들 염려 덕분에 건강하게 중국 산행을 마치고 오늘왔습니다

원래는 일주일예정이 었는데 하다보니 보름이나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단동으로가 버스를 9시간이상 타고 통화 백산으로가

다시 장원 정우 신화 에가 여장을 풀고 주변을 보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한두시간 이상골짜기를 타고 올라가 보기도 했지요

 

그리고 다시 무송을 거쳐 와룡으로가 여러가지 약초 시장도 보고

다시 신화로와 산행을 하고 또다시 무송 송강하로가 백두산 천지를 보고

내려와 주변을 보고 다시 왕골로 오는데 이곳은 도둑이 많은곳이라고

차장이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내옆과 주변에 3명이 탔다가 장원에 내리기도하고

 

다시 단동으로와 오지에 들어가 주변을 보다가 오늘 돌아왔는데

정말 너무나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왔습니다

앞으로 하나둘씩 올려 놓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주 백두산등을 가게 될것같습니다

그럴때마다 함께 할수 있는님들을 모시고 천지구경도 하고 산행도해보는

구상을 해보고 있읍니다 관심이 있는분은 연락주시구요

 

우선 사진 몇장올립니다

인천항을 떠나 조금가면 이렇게 다리공사가 한장입니다

인삼처럼생긴것이 무척큰데 이것은 원삼이라고 합니다

그곳에 천종이라고 합니다 향도 진하고 뿌리가 50센치 이상깊이 들어간것도 있답니다 우리는 위로 올라

간다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아래로 뿌리가 내려가 캐는데 몇칠씩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인데 검은것입니다 이것을 흑지라고 하는데 가격도 엄청비싸구요

소도 이렇게 방목도 하는데 이나무는 목이버섯 재배하는것입니다 표고버섯처럼 구멍에 종균을넣구요

제가 처음에 가서 기거했던 첫번째 마을입니다 한삼백호가 되구요

이오토바이를 타고 골짜기를 누비기도 했구요

마가목이 지천입니다 백두산 올라가는 길목에 도 많이 있네요

이게 백두산 석송입니다 나무에 이끼처럼 붙어 사네요

천지를 가운데로 동서남북을 나누면 동은 북한땅이고 북 서 남은 중국땅이라 합니다 그동안은 북쪽과 서쪽만

개방을 했는데 지난달부터 남쪽을 개방하여 이번에 남쪽으로 올라가 찍은것인데 오후늦게올라 갔는데

날씨가 맑아 전체를 찍을수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공사중에 있구요 매표소 앞 주차장은 북한땅이고

언덕위에는 북한군이 경비를 서고 있으며 개울가를 경계로 중국과 북한으로 나누어 져있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백두산 천삼입니다 잎은 엄나무 같고 잔가시가 많이 달려 있고 열매는 머루 열매줄기처럼 달립니다

이것은 다른곳에서 본 더덕입니다 이렇게 아래로만 내려가 있습니다

이것역시 다른곳에서 본 잔대입니다 뇌두가 상당히 굵고 우리나라것은 캔지 조그만 지나면 이내 물렁거리는데 이것은 며칠이 지나도 그대로 단단합니다

그외에 이곳에 나는 약초들과 같은것들도 많았으며 오지는 오염도 안되고 현지인들도 약초를 잘모르고 캐주어도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잘몰라 언젠가 시간을 만들어 다시가면 좋은 약초들을 많이 볼수가 있는곳들을 많이 보고왔으며 시간이 날때마다 찾아가보려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술도 못하는데 이곳에서는 먹어보지도 못할 술을 여러가지 먹어보기도 했고 보지도 못할 천종산삼등도 많이 보고 맛도 보기도 했으며 두고 두고 이야기 할것들이 너무도 많고 알려줄것도 많은 데 차츰차츰 알려드릴것은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국에가서 산삼이나 기타 약초들을 사실때 모르면 사지 마시기 를 적극 권장합니다 채취 현장이 아니면 모두가 가짜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두산 약초라 해도 마찮가지구요 백두산 약초 그리 함부로 할수 있는곳도 아니고

있지도 않는것도 많습니다

 

중국약초나 백두산 약초등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는데 까지는 알려드리겠습니다 자기들끼리도 속이고 외국인은 봉처럼 생각하니까요 한예로 교통이 좋지않아 주로 택시를 이용하는데 중국사람이 함께 했는데도 옆에서 한국말을 하니까 택시비를 배를 받기도하여 나중에는 아에 말도 하지않기도 했지요

 

같은물건을 사도 타지역에서 온사람은 말이나 억양이 다르니까 자기들끼리도 바가지씌우고 외국인같은면 더씌웁니다  어느지역을 지나니까 버스차장이 이곳은 도둑이 많다며 소지품을 조심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3명이서 제주위를 앉았다 일행도 있으니까 그냥 내려가기도 했지요 그게 중국입니다

 

이번에도 현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 보고 한곳에서는 우리나라 강원도 오지같은곳에 저를 아침에 데려다주면 저는 그곳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오후몇시에 차를 오라하여 차가오면 타고 나오고 하면서 짧은시간이 지만 많은 것을 배웠지요

 

처음에는 컴을 할수가 있던곳에 있었는데 다음간곳에서는 산속에서만 지내다보니 그런곳이 없어 컴에 들어오지도 못했는데 많은분들이 매일이나 쪽지를 주시기도 했는데 바로 답을 해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한가위 중추절이 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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