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초에 미쳐 전국을 돌아다녀도 아직 가보지도 못한곳도 많은데
백두산 약초에대한 말도 많고 중국약초에 대한 말도 많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자
백두산 산행을 구상하고 여기저기 한달이상을 정보수집하고
컴을통한 만남이지만 좋은인연을 만나 일차목표를 정하고 현지로가서
다음 구상을 하자며 무작정 떠났습니다
이사를 하고 정리를 대충하고 한달도 안되어 백두산을 갔다가 오자 하니
주변환경은 따라주지를 않았지만 그래도 달려갔지요
중국을 여러번 다녀왔기에 걱정은 없었습니다
작년에도 혼자 청도에가서 병을 한컨테이너 수입을 해왔기에 ,,,
백두산을 산행을 택한것은 가본적도 없지만 보는것마다 백두산 약초라하고
여러가지 말들이 있어 직접 확인해보고 나도 이번에 공부좀하고자 택했지요
그러나 현장에서 짧은 체험이지만 모든말들이 사실이 아니다는것을 느꼈으며
중국산이 모두가 나쁘다고도 하지만 현장에서 채취하는것들은 이곳에 있는것보다
훨씬 나아보였으며 이곳과 같은 약초도 많지만 이곳에서는 볼수가 없는 약초들도
너무나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문제는 현장에서 사가지고간 장사꾼들에 의해 자연산과 재배산과 혼합을하고
약품을 처리하는등 장사꾼들에 의해 좋지 안는 약초로 만들고 산삼등도 장난을
치고 하는것을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중국말을 하나도 못하지만 어느곳이나 사람이 사는것은 다마찮가지 였구요
도둑이많고 외국사람이라면 바가지 씌우는일이 비일비재하여 너무나 화가 나기도하고 교통이 너무좋지않아 버스도 하루에 한두번 다니는곳도 많고 하여 자가용 택시를 이용 해야 하기에 교통비가 무척 많이 들어간다는것이 흠이기도 했습니다
비행기는 액채를 가지고 올수가 없기에 배를 이용하여 일주일예정으로갔는데
생각보다 길어 보름이 걸리었지만 앞으로 자주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오후 5시에 배를타고 다음날 아침 9시에 단동항에 도착했고
매일 아침 6시50분에 떠나는 버스가 있는데 하루에 한번이라 그버스를타고
9시간을 달려 일차 목적지에 도착하고 다음날 다시 이차목적지로 가서 여장을
푸는데 백두산근처까지 도착하는데 3일이 걸린격이지요
이곳저곳을 보고 단동으로 돌아와 주변 오지에 들어가 많은 것을 보았으며
그외여러곳을 오가며 보니 자연학습할 장소를 몇곳을 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들어가 학습을 할수 있는곳은 하나도 없었으면 저역시 가는곳마다
현지인들과 인연이 되어 함께 할수가 있었습니다
보름동안 창고를 비우고 다녀왔더니 아무런 탈도없이 모두 주인장 오기만기다리다
지쳐 울고 있어 정신없이 달래기도 했지요
사진과 비디오 자료들을 많이 만들어 왔는데 시간이 되는데로 올리겠습니다
중국에서 약초를 구하시려면 잘알지못하면 구입하지 마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현지인들도 자연산은 밖에 나올것이 없다고들 합니다
어떤것은 액기스를 한번빼고 다시건조하여 판매를 하는것도 있구요
도둑도 많아 어느지역에서는 조심하라고 차장이 이야기도 해주네요
그리고 외국인이라면 모든것이 바가지입니다 택시비도 그렇고
물건을 살때도 그렇고 같은 중국사람들끼리도 자기지역 말과 억양이
다르면 바로 바가지가 들어갑니다
앞으로 종종 중국 동부쪽과 백두산 내몽고까지 자연학습을 가서 좀더 많은것을
배우고 익히려합니다 시간이 되는분이 있으면 함께도 하려 하구요
이번에 보고싶은약초를 보지 못한것도 있지만 귀한약초를 많이 보기도 했지요
사진 조금올려봅니다
인천항에서 이렇게 생긴 배를 타고 밤새 달려 단동항에 도착
인천항에서 배를 타고 좀오면 이렇게 다리공사를 하는데 많이 진전이 되었구요
중국식당은 이렇게 컵등을 냅으로 씌워있어 손님이 �어 사용하며 일회용젓가락을주고
배에서 몇년만에 만난 님과 현지인들과 식당에서 양고기등 샤브샤브도 먹어보고
그런데 이곳은 물을 주지않고 판매를 합니다 저는 중국음식을 가리지않고 주는데로 다먹으니까 신기하게 생각도 하고 아침은 죽한그릇과 빵이나 만두 하나해서 간단하게 3원정도에 해결도 합니다 우리돈으로따지면 500원정도 합니다
하루에 한번밖에 없는 이버스를 타고 9시간이상 달려가는데 중간중간에 화장실을 가게 하는데 어느곳에서는 여자들이 풀밭으로 달려가 왜그러느냐하니까 화장실간다네요 그곳 화장실은 정말 가관입니다 우리내 옛날에도 그정도는 아니었을것인데 하는생각이들고
일차로 숙식하던 방입니다
방에서본 현지 마을 집들이 모두 이런식으로 지어있어 왜그런가 했더니 집안에 구조를보고 이렇게 할수밖에 없구나 하는생각을 들기도 했지요
이오토바이를 타고 골짜기를 몇시간씩 돌아다니기도 했으며 그곳에서의 발이었습니다
약초 시장에서 본 천종 산삼 이런것을 무척많이 보았습니다 우리네것하고는 다르구요 뿌리길이라 50센치 이상 되는것도 있고 모두 뿌리가 깊이 들어 가있어 채취하는데 며칠씩 걸리기도 한답니다 맛과 향도 다르고 이번에 삼공부 제대로 하기도 했으며 몇가지 삼을 먹어 보기도 하여 이곳에서 본것등과 차이를 실감하게 했지요 이자료들은 다음에 정리하여 올리지요
인삼처럼 모양이 같아 오래된 인삼이구나 하고 알고 있었는데 이것은 인삼과 종자가 다른 원삼이라고 합니다 중국에는 이렇게 모양이 같으나 크기가 월등이큰 다른종자의 것들을 여럿을 보았습니다 백두산 더덕이라고 주먹처럼생기고 큰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연산이 아니며 재배를 하는것으로 이번에 알고 왔습니다 사진은 다음에
그곳에서 심마니들이 자연에서 채취한것을 이렇게 항아리같은것에 심어 놓은것인데 다른 흙에 오염도 안되게 하고 현지에 흙을 그대로 가지고와 이렇게 담아 키웁니다
그런데 현지에서본 자연환경은 토질이 무척좋습니다 그렇기에 뿌리기 깊이까지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해보았으며 이곳에서 캐는것 하고는 너무나 다르네요
이것은 영지버섯인데 흑지라고 합니다 영지버섯과 비슷하나 검은색을 띄고 있으며
가격도 상당한 고가 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땅에서 채취하는것이 아니라 나무에서 채취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산에가면 땅에서 많이 채취하는데 전혀 다른환경에서 자라네요
이것은 목이버섯을 표고버섯 처럼 재배를 하는것입니다 그런데 소를 방목하여 키우는데 그곳은 신고를 하지도 않고 소나 돼지등을 현지에서 잡아 먹기도 한답니다
법으로 걸리지도 않구요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가축등을 키워 잡아 먹기도 한답니다 몇사람이 어울려 보신용으로 한마리를 잡아먹어도 되겠구나 하는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백두산 금불초 라고 합니다
현지인이 자연에서 따온 오미자인데 작년에는 한근에 8-9원을 했는데 그날은 2원50전에 판매하는것을 보았습니다 자기가 따왔어도 시장에 나가 상인들에게 판매하는것은 쉽지가 않아 전화하면 먼거리라도 상인들이 들어와 사가는데 상인이 사서 시장가면 가격이 배가되고 또다시 다른곳으로가면 그가격에 배가되는데 문제는 여기까지는 자연산이지만 상인손에 넘어가면 재배한것과 혼합을 하고 거기에 액기스를 빼먹고 다시 건조시켜 판매를 한답니다
백두산 가는길목에는 마가목 이 많이 있네요
백두산을 동서남북으로 나누면 동쪽만 북한땅이고 북 서 남은 중국땅이랍니다
그동안 중국에서 북쪽과 서쪽만 개방이 되었는데 지난달에 남쪽을 개방하여 저도 이번에 남쪽으로 올라가 본 천지입니다 올라가는곳에 공사가 아직도 하는곳이 있지만 주변경관은 정말 끝네줍니다 그리고 천지전체를 보기가 쉽지 않다는데 저는 한번에 다볼수가 있어 이것도 복중에 하나인가봅니다
또 매표소 입구에 주차장은 북한땅이고 언덕위에 북한 군인이 경비를 서있기도 하고 냇가를 사이로 철조망으로 경계선을 쳐놓기도 했으며
매표소에서 천지까지 그곳봉고차로 40정도 소요되고 요금은 일인당 180원으로 다른코스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도 합니다 이곳은 송강하를 통하여 장백으로 가다가 좌회전하여 들어갑니다
백두산 천삼입니다 잎은 엄나무 잎처럼 생겼고 잔가시가 많고 열매달린 줄기는 머루달린 모습을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 됩니다 빨간색이구요 다음에 자세한 사진 자료 올리지요
이것은 백두산 석송입니다 이것을 찾으러 국내 여러곳을 찾아도 못보았는데 이번에 천지를 보고 오다가 많이 보았으며 모양이 여러가지며 생명력하나는 끝네주네요 부처손처럼 건조 되었다가도 물을 주니 살아납니다
이곳은 다른곳으로 우리내 강원도 오지와 같습니다 이곳에 아침에 태워다 주고 저녁에 데리러 오고 하는 방식으로 신나게 돌아 다녔습니다 산에만 가면 신이나기에 낯선 외지이지만 혼자서 이곳저곳들러 보고 우리네산과 다를바가 없으며 우리나라에 나는 약초들 모두 이곳에도 있고 그곳현지인들은 약초인지도 잘모르고 사용하는 방법도 잘몰라 오래도록 약초들이 자라서 대물급들이 많이 있다는것입니다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며 곳곳에 민둥산을 만들어 과수원을 만들고 옥수수 밭을 만들어 농사를 짓고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약초의 천연요새처럼 자연학습을 할수있는 곳을 여러곳 답사하면서 이제는 가야하는데 하는 생각보다 이곳에서 몇개월동안 눌러 앉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요
어떻게 보면 부질없는 짓이고 미친짓인지 몰라도 많은시간과 경비를 들여 가면서 이렇게까지 할필요까지 있을까 하시는 분도 있지만 미치지 않고서는 배울수가 없는것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어느것보다도 현장학습이 중요한것이 이것이기에 이렇게 까지 하게 만든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궁금한것이 있으면 풀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 있어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 보지못한약초를 찾아 또다시 백두산 내몽고등 중국땅을 자주 찾아 가게 될것같습니다
이곳 약초와는 같은것도 너무나 다르네요 잔대를 캤는데 크기도 크지만 이곳에것은 캔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말랑말랑 합니다 그러나 그곳에것은 가지고 오때까지도 단단하고 이제 조금 말랑합니다 내몽고등 산행할수 있는곳이나 좋은정보가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중국약초는 현장에서 아니면 아무것도 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산삼과 장뇌는 덕욱 사지마시고요 중국 약초에 대한 궁금한것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하세요
앞으로 종종 천지 구경과 약초 자연학습을 겸비한 코스로 뜻있는분들과 함께 며칠씩 다니려합니다 관심이 있으신분은 언제 든지 연락주세요
모든것은 아는대까지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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