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 번개 산행에서

안녕하세요

모두 잘들어 가셨는지요

지금 어느 도로 위를 달리고 있을님도 계실것입니다

안전운전하시고 목적지 까지 잘가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번개 산행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일찍이들 오시어 밤 11시 반경에 대전을 출발하여

옥천 원남 상주 안동 등을거쳐 동해안으로 가니 새벽 4시 가 넘어 근처

해맞이 할곳을 찾아 잠시 쉬었다가 후랏쉬를 가지고 주변을 보니 세상에

백하수오가 있기는 있네요 어두운곳에서도 찾다니 신기했지요

 

어느 오누이가 어느 자매가 이렇게 친하게 지낼수가 있을까?...

정말 친오누이 자매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었습니다

일박을 하는 산행은 처음이 었지만 또 처음만나는 분들도 계시었지만

서로가 서먹한것도 없고 오랜 옛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대하고 지내주시어

정말 감사하고 보기도 넘 좋았습니다

더많은 님들을함께 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기도 했지만

모두 감사드리며 좀더 나은 모임이 될수 있도록 다시 만들어 보겠습니다

함께 하지못한 님들께 죄송한마음전하면서 이번에 함께 한님들은

 

서울에서 인천 에서 수원에서 대전에서 울산에서 등 함께 해주셨습니다

왕복 10시간을 좁은차안에서 타고 가고 오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번에 함께 해주신 님들

날이 밝아오자 아침준비 하는동안 옆에서 와송이 좀있어서...와송채취중

바닷가에서 컴라면과 주먹밥등으로 대충 아침식사를 하고

가까운곳 지인댁에가서 백하수오 술담아 놓은것 구경도 하고 정말 백하수오 대물들만 모여 있으며 300개 정도 되는데 이사등으로 모두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현장으로 가 백하수오도 보고 여러가지를 볼수가 있었으며

찬밥과 라면등을 끓여 바닷가에서 점심도 먹고

다시 산행을 하여 이것저것 보고 정리도 하고

야영할곳등으로 옮겨 약초 백숙 돼지 수육등 여러가지등으로 효소 약주등으로

모두를 위한 건배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는중입니다 그런데 저녁식사뒤 바닷가에나가 재미있는 시간을 가지었는데 정말 추억하나 만든것같습니다 바닷물이 아직 차지는 않네요

야영을 하려고 탠트도 치고 했는데 여자분들이 많으시고 근처에 찜질방도 있다고 하여 찜질방에서 피로를 풀고 노래방에서 피로를 풀고

다음날 닭죽등을 먹고 현지 있는 지인이 새벽 시장에가서 사와 만들어주신 오징어 물회 어징어 회 청어 전어등을  회쳐주시어

정말 많은 양의 회로 맛있는 아침식사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장소를 옮기어 오전산행중에 본 와송

내려와 정리중 이곳에서 나비님이 미끄러져 신발이 찢어지고 엄지발가락을 다치셨는데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석류미인님은 밑이 터진 비닐을 가지고 산행을 하시어 와송 백하수오등을 채취했는데 모두 뒤발자욱에 남기시고 빈자루만 가지고 오시었지요

잠시 남은 님을 기다리면 코스모스와 찰칵

지인댁 근처로 와서 밭에 가 탱자도 이렇게 이고올정도로 모두 많이 따가지고오고

너무 무거워 안고

탱자속에 무화과도 있어 찾아 맛있게 먹는중...

 

 

 

좀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좀더 많은것을 데려올수있도록 노력해보고자 했는데

어떠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지의 지인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부족한것이 있게 마련입니다 부족한것이 있다면 이해해주시고 다음기회에

좀더 보다 알찬 번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한분들도 다음에 기회가

있으니 다음기회를 잘잡으시어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달 25일경이나 아니면 다음달초쭘해서 제창고에서 가을정모를 추진해볼까 합니다 효소 초란 만들기 약초 비누만들기등 체험과 다른것등으로 하루일정을잡아

해보려고 구상중입니다  봄정모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오시어 정신이 없었기에

이번 모임에도 인원을 20명정도로 제한하려 합니다

그러니 공지가 올라오면 꼬리를 빨리 잡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산약초 효소 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