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어제는 백두산등에서 따라온 여러 약초들을
분리하고 화분에 심고 술담고 했는데 술에담는것은
이번에는 40도 이상으로 담아보았는데 너무나 잘울어나네요
백두산 여행기를 보면 주로 북파 서파를 이야기하는데
저는 이번에 얼마전에 개방을 한 남파를 다녀왔습니다
남파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설명을 드려봅니다
우선 우리나라에서는 비행기로 장춘등으로 가서 버스를 이용하기도하는데
저는 인천에서 단동을 거쳐 가는 방법으로 갔기에 그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인천에서 오후5시배를 타고 단동에 다음날 아침9시경 도착합니다
일주일에 월 수 금 에만 출발하고 배한대로 단동과 인천을 오고가고 합니다
요금은 일인당 일반실 4인실 2인실등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 왕복 25만원에서
30만원이 조금 넘는것같습니다
전에는 비자를 선상에서 해주었는데 올림픽때문에 선상비자가 없어져 중국대사관에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여행사등을 통하면 일주일정도 걸리면 나옵니다
선상비자는 20달러였는데 여행사등을통하면 5만원선하나봅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선상비자가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여행비자는 일회용으로 한달을 기간으로 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단동에서 백두산 근처로 가려면 심양으로가 열차를 이용하는방법도 있는데
저는 단동에서 매일아침 6시50분에 출발하는 통화 백산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갔는데 단동에서 백산까지 버스요금은 88원정도 합니다
요즈음 시세로 중국돈 1원이면 우리돈 170원선입니다
단동에서 백산까지는 9시간 조금 더걸립니다
중국은 어디를 가나 도둑이 많으니 소지품조심을 하시고 모두바가지이니 물건구입도 함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다시 일박하고 송강하까지 3시간달려 가서 그곳에서 자가용택시를타고
2시간을 달려 남파 장백산 입구 매표소에 도착하였는데
이곳 주차장은 북한땅이라고 합니다 언덕위 산에는 북한군이 경비를 서고 있고
매표소에서 일인당 180원을내고 표를 사면 그곳에서 천지까지 다니는 봉고차가
있는데 2-30분에 한대씩 떠나는데 40분정도 올라가면 천지 입구입니다
그곳에서 내려 2-3분걸어가면 천지가 한눈에 들어오구요
북파나 서파는 주변에 음식도 팔고 다른것도 볼수가 있다고도 하는데
이곳은 매표소에서 차를 타면 곳장 천지 입구까지 올라갑니다
주변에 먹거리등도 없구요
매표소 옆에 매점이 잘차려 져있지만 이용자는 별로없었구요
봉고차를 타고 40분동안 올라가는길은 정말 직입니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나무들이 없고 민둥산등인데 산능선에 시멘트 포장길을
만들어 놓아 구비구비 올라가는 길은 장관입니다
남파가는 길은 송강하에서 장백으로 가다가 장백에 어느정도 도착할때
좌측으로 들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때 개방을 했나본데
아직 중간에 공사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단동에 거의 도착되기전본배인데 중국배인지 북한배인지 고기잡이 배입니다
동자꽃입니다
와송입니다 이곳것과는 색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남파에서 천지올라가는 길목인 장백산 입구입니다
이봉고차를 타고 천지에 올라갑니다 40분정도 올라가면 천지입구이며 차에서 내려
걸어서 2-3분이면 천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이차옆이 북한땅입니다
남파에서본 천지 전경
천지올라가면서 본 우측 전경
천지에서 좌측전경
천지에서본 우측전경
천지 가운데 모습을 끌어당겨 찍은사진
남파쪽 천지 정상에 있는 거북바위같은것인데 기도를 드리게 해놓았고 중국돈은 많은데 우리나라 돈은 하나도 없어 우리나라 돈을 조금넣고 왔지요 중국군인들이 정상에서 지키고 있구요 제가 간날은 우리나라로 말하면 군인별두세게 달은사람이 와있었구요
장백산 가는길목에는 이렇게 마가목들이 지천이네요
이곳은 단동에서 백산가는길목에 중간 휴게소 같은 곳인데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데 10-20원정도로 한끼 식사를 때우기도 합니다
여행하는데 중간중간에 사람을 태우고 쉬기도 하지만 화장실문화는 영아닙니다
중간에 쉴때 풀밭으로 달려가 왜그러느냐하니까 여자들이일을 보러 가는것이라네요
다른화장실이 있는곳도 모두 다른사람이 볼수 있는등 영아닙니다
조금더 있으면 백두산쪽은 눈이 내려 천지 관광은 할수 없다고도 합니다
가시는분들은 잘아시고 가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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