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비가 구질구질 내려 꽃몽우리들이 팝콘처럼 활짝 튀었습니다 하루종일 날굳이 하며 개망초 잎등으로 부침도
하고 어제 봄나물로 잼만들기 위해 쪄놓은것을 하루 종일 믹서 하는등 비에 젖은 텃밭 유실수 꽃망우리 향기에 취해
봄을 느껴 봅니다
앵두꽃도 만발하고
앵두와 살구꽃도
구즈베리 꽃도 피기 시작
오미자도 기지개를 펴고
다른 자두 나무도
꽃을 피우고
불루베리도 새싹을 밀어내고
목향은 비에 고개를 더 높이 쳐들고
백작약도 꽃을 피우기 시작
텃밭둑 두릅은 따라 소리져 이제 산으로 출근 해보려 합니다
배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고
아래밭 돌배 나무도 꽃을 피우려 하고
아랫집에서 올라오는길은 벗꽃이 한창인데
200미터 거리 더올라온 우리터 대문앞 벗꽃은 아직도 꽃을 피우려 하지않고...거리가 얼마 차이가 안되는데 기온차가 심해 이렇게 늦습니다
개망초 쑥 고들빼기 미나리등 모아
밀가루 반죽에 계란도 넣고 약초 잼도 넣고
부침도 하고
개망초잎은 살짝 디쳐
씻어 물기 짜고
마늘 올리브 기름등 양념해서 살작 볶아 밑반찬 하니 먹을만 합니다 내마음데로 하면 됩니다 고추장에 무쳐도 좋구요?
우측부터 청귤나무 화분에서 땅에 심었는데 얼마나 달릴지? 통 비닐씌운것은 하늘마 둥근마 싹내는것 푸른나무는 불랙엘더베리 화분것은 불랙엘더베리 삽목한것 잘크고 있고
아피오스 곰보배추 개망초 머위 은행 마늘등 봄나물로 잼만들기 위해 준비 해놓은것 꺼내어
물한방울 넣지않고 찌고
벌꿀 화분도 넣고
믹서하는데 아피오스와 벌 화분이 수분을 빨아들여 수제비 반죽처럼 걸죽해
작년에 만들어 놓은 오미자 꾸지뽕등으로 만든 잼과 혼합해
이렇게 마무리 다음에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제 산에 갔을때 두릅이 눈만뜨고 있었는데 이제는 올라 왔을것 같아 10일간은 부지런히 산으로 출근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봄놀이를 봄 맞이를 제대로 즐겨야 할것 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유튜브 약초할배
https://youtu.be/vP0aAGphnQE?si=lgw7hBXOcPot3A6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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