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스파이크가 걱정이라면, 먹기만 해도 혈당 잡는 식재료 5
언스플래쉬
혈당 관리에 수분 보충이 왜 중요한데?
먼저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자주 화장실을 가는 증상인 ‘다뇨’와 수분이 빠져나가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이로 인해 물을 더 많이 마시게 되는 ‘다갈’, ‘다음’ 증상이 있다.
혈당 관리와 상관 없이 평소 물 마시는 습관도 중요하다는 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 물을 하루 두 잔 이하로 적게 마시면 혈당이 치솟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 바, 저당 식단도 중요하지만 ‘물 마시기’가 선행되어야 혈당을 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물 대신 먹어도 돼!
물 마시기가 번거롭다면 수분 보충은 물론, 아침 식사와 간식 대용으로 좋은 식재료도 많다. 수분 함량이 높은 채소, 과일을 먹으면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쌓여있는 중금속,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그럼 수분과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
수분 함량 80% 이상인 식재료는?
1. 토마토
수분이 풍부하며, 비타민과 무기질 공급원, 항산화 물질 함유하고 있다.
2. 브로콜리
십자화 채소로 섬유질과 각종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3. 양배추
수분 함량이 높은 데다 단백질, 당질,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까지 꽉 차있다.
4. 샐러리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으며,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고 수분 함량 또한 무려 95%에 달한다.
5. 오이
오이 또한 수분 함량이 96%에 육박한다. 비타민C와 칼륨도 풍부하다.
물 대신 채소나 과일을 챙겨 먹어서 좋은 점은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영양제도 겨우 챙겨 먹는다고 하지만 생 채소와 과일을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주 1회, 2회만이라도 챙겨 먹는 루틴을 만들어 볼 것. 또한 소개한 식재료 외에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도 많지만, 당이 높아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유튜브 약초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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