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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염증, 증상 없어 병 더 키운다”… 낮추는 음식들은?

“몸속 염증, 증상 없어 병 더 키운다”… 낮추는 음식들은?김용 기자 (ecok@kormedi.com) 채소의 식이섬유는 혈당이 낮게 천천히 오르고 중성지방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 소금이 들어간 반찬은 많이 먹는 게 한계가 있다. 식탁에 생채소를 두면 혈당·혈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눈에 보이지 않은 몸속 염증은 매우 위험하다. 혈관에 염증이 생기면 딱딱해지고 좁아져 동맥경화증, 심장병, 뇌졸중 등 생명을 위협하는 혈관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간에 생긴 염증은 간 수치의 증가 및 황달을 일으키고 간경화, 간암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겉 피부의 염증은 고름 등으로 나타나지만 몸속 염증은 증상이 없어 병을 키울 수 있다. 염증을 낮추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고추…..

피부 탄력 높이는 법, 피부 세포 수명을 지켜라

피부 탄력 높이는 법, 피부 세포 수명을 지켜라헬스라이프헤럴드Designed by Freepik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며 주름이 생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은 알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편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요즘 세상에는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요인들이 여럿 있다. 다행인 건, 반대로 피부 탄력 높이는 법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피부의 탄력은 어떻게 유지되는지 원리를 살펴보고 피부 탄력 높이는 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요인들우리 몸의 ‘구조적 근본’은 단백질이다. 인체에 존재하는 단백질은 20종의 아미노산들이 다양하게 결합돼 만들어지며, 그 종류만 해도 수천 가지에 이른다. 이들 중 피부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단백질은 ‘콜라겐’과..

피부 미용 00:13:20

고령자 1천만 시대…"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도록 여가 지원해야"

고령자 1천만 시대…"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도록 여가 지원해야"경남CBS 최호영 기자 스마트이미지 제공 경남의 65세 이상 고령자의 14.2%가 여가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없고 대표적인 노인여가시설인 노인복지관 이용자도 4.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고령자 1천만 시대'를 맞아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여가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놨다. 3일 경남연구원 박선희 연구위원의 '경남 시니어 여가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는 정책브리프(G-BRIEF)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해 11월 기준 1천만 명(1천19만명)을 넘겼다. 경남의 고령화 속도는 전국 평균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도내 노인 인구는 70만 명으로, 전체 인구(323만 명)의 21.7%를 차지한다. 합천..

생활의지혜 00:09:04

수면 심박의 중요성, 정상 범위와 변화 요인은?

수면 심박의 중요성, 정상 범위와 변화 요인은?헬스라이프헤럴드Designed by Freepik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면 여러 가지 건강 관련 지표가 상시 기록된다. 그중 눈길을 끄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수면 심박수’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휴식 상태로 접어든다. 기본적인 기능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면서 본래 기능을 회복할 시간을 버는 것이다. 따라서 수면 심박수를 보면 회복 기능이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수면 심박수가 알려주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수면 심박의 정의와 중요성심박수는 일상에서 흔히 듣게 되는 말이다. 평상시 심박수, 운동 심박수 등을 종종 듣거나 사용하게 되며, 운동 심박수에 따라 운동의 강도가 어느 정도였는지, 중강도 이상 운동량은 어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