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하기 1분 전 ‘이것’… 푸석한 머리 윤기 있게 만들어
샴푸하기 1분 전 ‘이것’… 푸석한 머리 윤기 있게 만들어© 제공: 헬스조선
건조한 가을철, 모발은 윤기를 잃기 쉽다.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엉킨다. 심하면 모발이 빠지기까지 한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두피와 모발 관리를 위해 트리트먼트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트리트먼트를 발라도 여전히 머릿결 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때 빗질에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빗질은 가장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관리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빗질의 효과와 올바른 빗질 방법을 알아본다.
◇빗 끝이 둥글고, 부드러워야두피와 모발에 좋은 빗은 빗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이다. 빗 끝이 날카로워 두피에 자극이 가해지는 빗은 피해야 한다. 빗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으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가 좋다. 다만, 플라스틱 빗은 머리카락이 가늘 경우 정전기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1분 전 빗질, 샴푸 효과 높여빗질할 때는
▲귀의 앞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귀의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으로부터 위쪽으로 10번씩 빗질을 한다. 두피가 적당한 자극을 받아 건강해질 수 있고, 머리카락 엉킴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너무 자주, 세게 빗으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면 상처가 생겨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번 정도만 부드럽게 빗는 게 좋다.
또 머리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빗으면 두피가 지나치게 자극받을 수 있다. 비듬이나 염증이 있는 경우도 두피 마사지는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한다.
한편, 샴푸하기 1분 전 빗으로 충분히 빗질을 해주는 게 좋다. 샴푸 중 머리 빠짐 현상을 줄여주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를 미리 제거해 샴푸 효과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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