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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녹차·홍차…얼마나 우려내는 게 가장 좋을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녹차·홍차…얼마나 우려내는 게 가장 좋을까?yun1245@wikitree.co.kr (윤장연) 녹차와 홍차는 많은 이들이 즐기는 음료다. 최근에는 많은 연구 끝에 두 차에 대한 효능이 다수 밝혀져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녹차와 홍차를 즐기는 이들은 대부분 티백을 이용해 차를 우려내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렇다면 차를 우려낼 때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이는 게 좋을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녹차. / New Africa-shutterstock.com 녹차·홍차의 효능과 부작용녹차는 타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음료다. 녹차에 포함된 EGCG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칼로리 소비를 증가시키며 지방 세포를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 제주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요리 음식 차 2024.12.13

몸에 좋다고 먹었는데 속이 더부룩...복부 팽만 일으키는 뜻밖 식품은?

몸에 좋다고 먹었는데 속이 더부룩...복부 팽만 일으키는 뜻밖 식품은?소화 불량 아니라면 보통 다음 날 저절로 해소 칼륨이 풍부한 오이는 짠 음식을 먹은 뒤 일어날 수 있는 복부 팽만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위장에 가스나 복수 따위가 차서 배 속이 더부룩하게 부풀어 오르는 일, 즉 복부 팽만감이 있으면 너무 불편할 수 있다. 복부 팽만은 다른 식품보다 가스를 많이 유발하거나 염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소비할 때, 너무 급히 먹거나 마실 때, 혹은 탄산음료를 섭취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또는 유당 불내증, 과민성 대장증후군, 셀리악병과 같은 건강 문제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그 원인별로 특정 식품이 염증을 줄이고, 소화 효소의 방출을 활성화하고, 물과 섬유질로 소화관을 달..

요리 음식 차 2024.12.13

중년 여성이 가장 부족한 ‘이 영양소’... 영양제로 너무 많이 먹었다가 신장 장애?

중년 여성이 가장 부족한 ‘이 영양소’... 영양제로 너무 많이 먹었다가 신장 장애?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 칼슘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충분한 칼슘을 흡수할 수 없어 뼈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우유, 유제품 등 칼슘 음식과 함께 충분한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건 당국이 매년 실시하는 국민영양조사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부족한 영양소 중 하나가 칼슘으로 나타났다.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은 멸치, 뼈째 먹는 생선, 채소에도 들어 있지만 흡수율이 문제다. 간편하다고 영양제로 먹었다가 과다 섭취하면 신장이 망가질 수 있다. 권장량을 꼭 지켜야 한다. 칼슘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음식은 부작용 거의 없어... 영양제로 과잉 섭취하면 신장 장애 ..

생활의지혜 2024.12.13

“병원 진료 암 환자 중 유방암 가장 많아”... 왜 급증했나?

“병원 진료 암 환자 중 유방암 가장 많아”... 왜 급증했나?최악 생활 습관은?최근 유방암 급증은 식습관의 영향도 매우 커 건강을 위해 음주를 절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음주량이 많으면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특히 폐경을 한 여성이 매일 한 잔씩 술을 마실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30% 증가한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오늘(12일) 발간한 ‘2023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원 진료 암 환자 중 유방암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만 명 당 유방암은 495명이었다. 이미 유방암은 여성 최다 발생 암이지만, 국내 전체 최다 암 기록까지 깰 기세다. 2021년에는 갑상선암, 대장암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