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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에 한 번, 60대 때 또 한 번… ‘노화 피크’, 이렇게 대처하라

40대 중반에 한 번, 60대 때 또 한 번… ‘노화 피크’, 이렇게 대처하라최지우 기자 40대 중반에 한 번, 60대 때 또 한 번… ‘노화 피크’, 이렇게 대처하라 연말이 다가오면서 또 한 살을 더 먹게 되는 이 시점, 40대 중반이나 60대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은 몸의 변화에 특히 신경 써야 할 때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에 의하면, 인간의 신체가 44세와 60세에 노화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의 전문가들은 노화를 늦추는 비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꼽으며 이를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이 가능하다고 입을 모은다. ‘노화 피크’를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노화 가속 시기에 대한 연구를 주도한 스탠퍼드대 마이클 스나이더 박사는 “노화 관련 주요 생체 분자가 활..

두 손으로 ‘여기’ 잡아보세요… “둘레 줄면, 근육 줄고 있다는 의미”

두 손으로 ‘여기’ 잡아보세요… “둘레 줄면, 근육 줄고 있다는 의미”오상훈 기자 두 손으로 ‘여기’ 잡아보세요… “둘레 줄면, 근육 줄고 있다는 의미” 근감소증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량 감소 뿐 아니라 근력저하, 신체운동 능력 저하를 불러오는 것이 특징인 질병이다. 근육량 감소는 낙상, 골절 위험 증가와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발생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대표적인 근감소증 의심 증상은 악력이 약해져 물건을 잘 들지 못하고, 하지 근력 저하로 인한 계단 오르기와 걷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자주 넘어져 낙상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도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다. 또한,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가 1년에 5kg 이상 발생한 경우 확인이 필요하다. 종아리 둘레가 줄어 많이 가..

생활의지혜 2024.12.26

"술 발암물질이라더니"...적당한 음주, 사망 위험 낮춘다고?

"술 발암물질이라더니"...적당한 음주, 사망 위험 낮춘다고?미국국립의학아카데미 보고서...."적당한 음주는 모든 사망 위험 낮춰" 술 한 두 잔은 모든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미국의학아카데미의 보고서가 화제다. WHO는 술 한방울도 발암물질이라고 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술(알코올)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둘러싼 논쟁이 끝이 없다. 술을 적당량 마시면 몸에 좋다는 주장도 있고 술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이어서 단 한 잔도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아카데미(NASEM:National Academies of Science, Engineering and Medicine)는 지난주 발표한 ‘Review of Evidence on Alcohol and Health(2025)’를 통해 “적..

생활의지혜 2024.12.26

머리털 우수수, 관절은 욱신욱신...겨울에 심해지는 건강 문제 대처법은?

머리털 우수수, 관절은 욱신욱신...겨울에 심해지는 건강 문제 대처법은?춥고, 건조하고, 일조량 줄어드는 겨울에는 관절통, 탈모 등 더 심해져춥고, 건조하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관절통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춥고, 건조하고, 햇빛이 비치는 시간이 짧은 겨울에는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피부 건조증이나 계절성 우울증이 증가하고,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병 위험도 늘어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이런 질병 외에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뜻밖의 건강 문제와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관절통=겨울철에는 관절염이나 관절통이 더 나빠지는 경향이 있다. 관절통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건염과 같은 염증 상태 또는 부상 등이 있다. 가장 일반적..

단백질 식품 많이 먹었는데... 왜 근육 늘지 않을까?

단백질 식품 많이 먹었는데... 왜 근육 늘지 않을까?고등어 등 생선에도 닭가슴살과 비슷한 양의 단백질 있어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에 채소-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퍽퍽한 맛을 보강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육이 재산이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단백질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근육의 자연 감소가 빨라지는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근육이 늘지 않는다. 단백질을 더 먹어야 할까?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단백질과 근육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심장, 내장에도 근육 필수... 보이지 않는 몸속 근육이 매우 중요근육은 울퉁불퉁 튀어나온 눈에 보이는 것 만은 아니다. 우리 몸의 근육 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골격근이다. 뼈에 붙어서 몸을 움직일 수 있게 해..

요리 음식 차 2024.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