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걱정 NO" 간식으로 먹기 좋은 과일 5
김혜인 기자
조세일보
◆…챗GPT로 생성된 이미지 (그림=조세일보 제작)
식사 후 입이 심심하거나 늦은 밤 야식이 생각날 때, 자꾸만 달콤한 간식에 손이 간다. 하지만 초콜릿이나 과자 대신 과일을 선택하면 단맛은 그대로 즐기면서도 건강은 지킬 수 있다. 특히 몇몇 과일은 당 흡수가 천천히 이뤄져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7일(현지시각) 타임오브인디아가 밝힌 단맛을 챙기면서도 몸에 부담을 덜 수 있는 과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배는 부드럽고 수분이 많은 식감으로 야식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천천히 흡수되는 자연 당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소화를 돕는 식이섬유까지 더해져 늦은 시간에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체리는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이다. 혈당 지수가 낮아 혈당 관리를 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며, 체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도 포함돼 있다. 달콤한 맛과 간편한 섭취 방식 덕분에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키위는 겉모습에선 잘 알기 어렵지만, 실상은 영양소의 보고다. 비타민 C를 비롯해 칼륨과 섬유질이 풍부해 간식으로 먹기에 충분히 가치있다. 특히 상큼한 맛은 단맛을 찾는 욕구를 자연스럽게 달랠 때 도움을 준다.
구아바는 단맛은 물론, 긴 포만감을 주는 과일이다. 섬유질이 많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껍질째 섭취하면 영양 효율이 더 높아진다.
딸기와 블루베리를 포함한 베리류는 항산화 성분과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는 물질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거트에 곁들이거나 한 줌 정도 먹어도 충분히 단맛을 즐길 수 있고 칼로리도 낮아 부담이 없다.
유튜브 약초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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