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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 냉장고 ‘이곳’, 세균 쌓여 있다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 ‘이곳’, 세균 쌓여 있다김서희 기자매일 사용하는 냉장고 ‘이곳’, 세균 쌓여 있다© 제공: 헬스조선 냉장고는 많은 음식물이 보관되는 만큼 세균 번식에 취약하다. 냉장고에서 특히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과 청소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얼음틀얼음틀을 자주 세척하지 않으면 각종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리스테리아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생존력이 강해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는다. 얼음이 녹으며 리스테리아균이 생장·증식해 체내로 들어가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노로바이러스도 생존력이 강해 얼음 속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수돗물에 2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세척하는 것이 좋..

생활의지혜 2024.07.25

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비추' 하는 음식 4가지

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비추' 하는 음식 4가지암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비추' 하는 음식 4가지© 제공: 헬스조선 매일 먹는 식단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도, 낮아질 수도 있다. 세계암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에서 건강정보 담당자로 근무하는 매튜 램버트 영양사는 맛있지만 암 유발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소개했다. ▷가공육=소시지나 베이컨, 육포 등 가공육은 대표적인 암 유발 식품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가공육을 2A 발암 위험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가공육은 염장되고 훈연이 되는 등 맛과 보존율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되는 게 특징이다. 이런 과정이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생활의지혜 2024.07.25

노화와 함께 약해지는 뼈, 골대사질환 예방 요령은?

노화와 함께 약해지는 뼈, 골대사질환 예방 요령은? [e건강~쏙]한성주 (hsj@etoday.co.kr)증상 없어 골밀도 검사 필요…칼슘·비타민D·근력운동 챙겨야‘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게티이미지뱅크근육과 달리 뼈는 한 번 감소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골소실이 진행되면 작은 충격으로도 골절이 발생하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커지기 쉽다.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 뼈는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약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 골감소증 등 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