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속에서도 텃밭은 흘러갑니다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세월이?...며칠장마비에 별탈없이 지나 갔는데 그제 몇시간 내린 비가 이지역을 한강으로 만들었습니다

한강 보고싶다고도 안했는데 ?...

장마 속에서도 자연은 세월읗 이야기 합니다 곡식들도 알아서크고 열매도 알아서 크는데 사람이 해야할일도 있기에

이것저것 손을 봅니다

약도라지 꽃도 흐느러지게 피고

머루도 영글어 가고

다래도 영글어 가고

산사태 난길은 다치워 다닐수 있고

타이거 너츠 발아가 안되어 고추를 심었는데

조금씩 올라 왔습니다

아래밭에 오늘감자 캤는데 뿌리 줄기가 고구마 줄기처럼 길게뻗어 신기하고
싹이 크고 싱싱해 지난번 안캐고 오늘

한바구니 캤는데 홍감자등 몇가지가 나오네요?

이렇게 햇살에 건조해 정리하고

이것은 지난번 캔것 자색 감자도 있고 올해는 감자맛을 보고 있습니다

아래밭에 복숭아도 익어가고

아로니아도 익어가고

고추도 주렁주렁 달려 미소짓게 합니다

봄에 가지 얻어와 삼목한 불랙엘더베리 꽃피운것도 있고

오늘 물티슈 만드는 재료 파지 얻어와

수건처럼 정리 했는데 다양하게 활용 할수 있을것 같아요 오는사람들에 나누어주고 가는길에 나누어 주고 해야 할것 같아요

아래 밭에서 감자 캐는데 두꺼비가 또 왔습니다 주변에 몇마리가 있는것 같아요?

주말에 또 비가 온다고 하는데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합니다 찜통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