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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해진다?”…성관계 자주하면 몸에 일어나는 일들

“면역력 강해진다?”…성관계 자주하면 몸에 일어나는 일들건강한 성생활이 가져다주는 이점 일주일에 한두 번 성관계를 가진 대학생들이 성관계를 적게 가진 학생들보다 특정 항체 수치가 더 높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성생활은 단순히 기분 좋은 것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에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음은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성관계가 몸에 좋은 이유 7가지에 대해 소개한다. 면역 체계 강화성생활이 활발한 사람들은 병원에 가는 일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윌크스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두 번 성관계를 가진 대학생들이 성관계를 적게 가진 학생들보다 특정 항체 수치가 더 높았다. 면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사, 적절한 운동, 충분한 ..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전종보 기자 , 박수빈 인턴기자 냉장고에서 꺼낸 달걀,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이유© 제공: 헬스조선 더운 여름철에는 달걀 섭취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달걀을 잘못 보관·조리할 경우 ‘살모넬라균’이 장으로 유입돼 식중독을 겪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달걀 보관·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살모넬라균’ 오염된 달걀 껍데기, 만지면 식중독 위험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닭의 분변에서 묻어 달걀 껍데기에 붙을 수 있다. 균에 오염된 달걀 껍데기를 손으로 만지거나 균이 달걀, 조리된 음식으로 들어갈 경우 장까지도 유입될 위험이 있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18~36시간 후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문제를 피하기..

요리 음식 차 2024.07.05

나이들수록 무서운 ‘치매’… ‘5가지’ 습관으로 막는다

나이들수록 무서운 ‘치매’… ‘5가지’ 습관으로 막는다김근정 기자 (lunakim@kormedi.com) 식단 관리, 꾸준한 걷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이 초기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화와 함께 찾아올 수 있는 가장 두려운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치매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치매의 가장 흔한 유형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초기의 경우 몇 가지 생활습관을 지키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알츠하이머는 한 번 발병하면 완치는 어렵지만 아주 천천히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꾸준히 치료와 증상 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 뇌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보통은 65세가 넘어야 생기지만 40..

먹으면 잠 솔솔 오는 음식 6가지

먹으면 잠 솔솔 오는 음식 6가지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대추차는 마신 후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을 좋게 해서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료로, 대추 열매뿐만 아니라 씨에도 이런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잠을 이루기 힘든 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불면증이 있는 사람일수록 술에 의존해 맥주 한 잔을 먹고 잠드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은 호흡중추의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잠을 자는 동안 호흡 근육의 근력이 떨어져 호흡 기능을 저하시키고, 이는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술 보다는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숙면을 시도하는 것이 좋다. 초조한 ..

생과일·채소로 비타민 C 먹었더니…몸속 노화에 변화가?

생과일·채소로 비타민 C 먹었더니…몸속 노화에 변화가?김용 기자 (ecok@kormedi.com) 방울토마토는 비타민 C, A, B1, B2,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다. 루테인, 제아잔틴 등 눈 망막의 구성 성분도 있어 비타민 A가 많은 달걀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코메디닷컴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몸에 해로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항산화제다. 몸의 산화와 대항하여 싸우는 영양소를 말한다. 산화는 쇠가 녹슬 듯 몸이 점차 손상되고 노화가 빨라지는 현상이다. 항산화제의 종류로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있다. 먼저 비타민 C에 대해 알아보자. 수용성(물에 녹는) 비타민 vs 지용성..

생활의지혜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