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94

체중 1㎏ 늘면 '무릎'엔 부담 얼마나 갈까?

체중 1㎏ 늘면 '무릎'엔 부담 얼마나 갈까?체중 1㎏ 늘면 '무릎'엔 부담 얼마나 갈까?© 제공: 헬스조선 나이가 들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흰 머리가 생기듯 관절은 약해진다. 관절이 약해진다는 건 뼈의 끝부분에 있는 연골이 마모되거나 각각의 뼈 사이에 있는 윤활액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 중 특히 연골은 20대 초반부터 노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젊었을 때부터 연골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 ◇체중 늘수록 연골 빨리 닳아연골이 닳거나 찢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관절에 가는 부담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40대가 되면 20세보다 연골이 50% 정도 퇴화한다. 그런데 체질량지수(BMI)가 18.5~25로 정상이거나 약간 뚱뚱한 사람에 비해, 비만(..

생활의지혜 05:45:02

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

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당뇨병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밀당365]© 제공: 헬스조선 운동이 당뇨병과 죽상동맥경화증 등 대사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체질량지수(BMI) 32~43kg/m²인 성인 195명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8주간 저칼로리 식단(하루 800kcal 섭취)을 따랐고 체중을 평균 13.1kg 감량했다. 그 후, 참여자들은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위약 복용 ▲규칙적인 운동하면서 위약 복용 ▲평소처럼 활동하면서 리라글루타이드(하루 3mg 투여) 치료 ▲규칙적인 운동과 리라글루타이드 치료를 받는 그룹으로 분류됐다. 리라글루타이드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약물로 체중 감량 및 혈당 조절 목적으로 쓰..

“여보, 토마토는 익혀먹자”…남자에게 특히 좋으니까

“여보, 토마토는 익혀먹자”…남자에게 특히 좋으니까노화방지, 면역기능, 항암효과 등등… 셀 수 없는 토마토의 매력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처럼, 토마토는 셀 수 없이 장점이 많은 채소다. 조리 방식도 다양해서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곁들이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토마토의 이점에 대해 소개한다. 토마토의 가장 탁월한 성분은 라이코펜(lycopen)이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내는 물질인 라이코펜은 세포의 대사에서 생기는 활성화산소와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활성산소는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키는 물질로, 라이코펜의 산화방지 효과는 인체 DNA내의 위험한 인자들을 억제한다. 토마토가 인체세..

건새우·마늘종 볶음 꾸준히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

건새우·마늘종 볶음 꾸준히 먹었더니… 중년 여성의 몸에 변화가?말린 새우의 단백질-칼슘, 마늘종의 비타민 효과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마늘종에도 많다.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떨어뜨려 당뇨병 예방-관리에 기여한다. 혈전을 녹여 동맥경화 등 혈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새우·마늘종 볶음은 ‘밥 도둑’이다. 그렇다고 밥을 많이 먹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만큼 맛이 좋다는 의미다. 각종 영양소도 많이 들어 있다. 말린 새우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은 멸치보다 많다. 마늘의 꽃줄기가 바로 마늘종이다. 달거나 짜지 않게 만들면 최고의 반찬이 될 수 있다. 말린 새우와 마늘종의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이 이렇게 많았나”… 멸치보다 많은 칼슘국가표준식품성분..

면역력 염증에 좋은 불랙엘더베리 삽목해서 키우기

여름인지 봄인지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그래도 터애 푸루름은 짙어가고 유실수도 냉해를 입지않아 다행입니다 작년 3월에 무안에서 얻어온 불랙엘더베리 가지 3개를 물에담궜다가 삽목을 했는데 100% 다 살아나 나누어 심고 올해 다시 늘어진 가지를 잘라 삽목해 키워 나누어 심었습니다 불랙엘더베리 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데 염증을 완화 시키고 감기예방에 좋고 면역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아직 생소하지만 잼이나 와인 만드는데도 사용하고 아무데서나 잘자라며 불루베리 처럼 밑둥에서 새싹들이 많이 나와 풍성하게 자랍니다 다른것보다 번식도 좋고 재배 하기도 편안합니다작년 3월 불랙엘더베리 가지 2ㅡ3개 얻어와 적당히 잘라 물에 담궜다가이렇게 화분에 삽목하고가지가 굵은것이 풍성하게 잘큽니다이렇게 자라화분에서분리해이렇게 심었습..

식물성 식사, 암·심장 대사 질환 위험 줄여

식물성 식사, 암·심장 대사 질환 위험 줄여최재백 님식물성 식사, 암·심장 대사 질환 위험 줄여© 제공: 메디컬투데이[메디컬투데이=최재백 기자] 채식 및 비건 식사가 암과 심장 대사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채식 및 비건 식사가 암과 심장 대사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플로스원(PLOS ONE)’에 실렸다.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23년 사이 게재된 논문 49개를 분석한 결과, 채식 및 비건 식사가 체내 지질 수치·혈당 조절·체중 및 체질량지수(BMI)·염증 지표에 도움이 되고, 허혈심장질환 및 암 위험을 낮췄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들은 채식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와 연관이 있고, 채식 및 비건 식사가 전립선 및 위장관 암 위험 감소와도..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콩팥에 돌 생긴다는데…탄산수는?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콩팥에 돌 생긴다는데…탄산수는?탄산음료와 달리 신장결석 유발하지 않아...예방 위해 물, 채소 많이 섭취해야 탄산음료를 대신해 청량감과 수분 섭취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탄산수는 어떨까? 탄산수를 많이 마셔도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탄산음료는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탄산음료를 대신해 청량감과 수분 섭취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탄산수는 어떨까? 탄산수를 많이 마셔도 신장결석이 생길 수 있을까? 일단 걱정할 필요는 없다. 미국 식품·영양 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무가당인 이상 탄산수가 신장결석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소개했다. 소량의 미네랄, 신장결석 유발 안 해신장결석은 신장 내부에 ..

생활의지혜 2024.05.18

“60세 넘으면 여성 고혈압이 더 많아”… 심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

“60세 넘으면 여성 고혈압이 더 많아”… 심뇌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습관은?흡연은 남녀 모두에게 나쁘지만... 갱년기 여성이 더 위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한쪽 몸이 마비되고 말이 어눌해지며 심한 두통-어지럼증도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50대까지는 술-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 고혈압 환자가 많지만 60세가 넘으면 남녀 환자 수가 역전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태성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699만여 명으로 전체 남녀 비율은 51대 49로 비슷했다. 하지만 60대 이상의 경우 여성이 37.4%로 남성(28.8%)보다 많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또 갱년기의 영향… 여성호르몬 사라지면 혈압 높아져60세가 넘으면 고혈압의 남녀 환자 수가..

‘이 냄새’ 맡으면 성생활에 도움?…향기가 주는 의외의 효과들

‘이 냄새’ 맡으면 성생활에 도움?…향기가 주는 의외의 효과들감정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 하는 향기…종류에 따라 다른 효과 과학자들은 도넛이나 과자에서 나는 달콤한 냄새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차분하게 만들어 긴장을 풀어주며 이로 인해 서로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향기는 감정과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도구다. 많은 분야에서 향기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이유 중 하나다. 특정 냄새를 맡음으로써 어떤 면에서는 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영국 매체 ‘더선’에서 향기 전문가 수지 나이팅게일의 의견을 바탕으로 향기에 대해 소개했다. 원만한 성생활 위해서는 달콤한 도넛 냄새 = 연구에 따르면, 달콤한 냄새가 은밀한 부위의 혈류를 4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한다. 수지..

생활의지혜 2024.05.18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사람’은 조심

“마늘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이런 사람’은 조심역류성 식도염과 수술 앞둔 사람은 위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는 생마늘 섭취를 삼가는게 좋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마늘은 많은 식단에서 주요 성분이다. 신선한 마늘은 삼겹살을 먹을 때 구워 먹기도 하고, 생으로 쌈을 싸서 먹는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심지어 면역 체계와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약을 만들 때 재료가 되기도 한다. 마늘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Health) 및 자생한방병원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항균 작용 뛰어난 알리신마늘의 효능은 마늘이 알리신의 영향이 크다. 알리신은 마늘하면 떠올리는 특유의 ‘마늘 냄새’의 주성분이다. 알리신의 효능은 ‘항균 작용’이다. 세균..

생활의지혜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