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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걱정?” 몸속 세포 덜 늙게 하는 ‘이런’ 과채소 먹어라!

“노화 걱정?” 몸속 세포 덜 늙게 하는 ‘이런’ 과채소 먹어라!김근정 기자 (lunakim@kormedi.com) 적채, 비트 등 보라색 채소는 항산화제가 풍부해 장수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많은 이들이 간절히 바라는 일이다. 장수마을 노인들의 건강 비결과 그들이 어떤 생활습관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하는 것도 이러한 바람을 실현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유전적 요인, 환경, 스트레스 관리, 흡연이나 음주, 식습관 등 노화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음식은 장수하기 위해 반드시 신경 써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견과류, 생선 등 노년기 건강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여러 식품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5월 제철 ‘이 채소’, 혈관 노화 막는다

5월 제철 ‘이 채소’, 혈관 노화 막는다 5월 제철 ‘이 채소’, 혈관 노화 막는다© 제공: 헬스조선 쑥과 닮은 채소인 쑥갓이 혈관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식품연구원은 노화대사연구단 선임연구원 이애신 박사팀은 혈관 내피세포를 이용해 쑥갓의 효능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먼저 혈관 내피세포에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물질(과산화수소)을 주입해 내피세포의 노화를 유도했다. 이후 쑥갓 추출물을 투여해 변화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쑥갓 추출물을 투여하지 않은 내피세포에서는 자극 물질을 투여하지 않은 세포에 비해 노화가 세배가량 일어났다. 반면 쑥갓 추출물을 투여한 세포에서는 노화 유발이 1.1~1.5배에 그쳤다. 또한, 혈관 내피세포에 과산화수소를 주입하자 혈관의 수축..

요리 음식 차 2024.05.04

“비타민D, 장내 미생물 늘려”…암과 잘 싸우게 한다

“비타민D, 장내 미생물 늘려”…암과 잘 싸우게 한다생쥐 실험 결과, '비타민D' 장내 유익 미생물 수 늘려...'면역 요법'에 도움 Carefree and free cheering woman in the park. girl raising her arms up smiling happy. asian beauty 비타민D가 암 면역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지원군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사이언스(Science)》 저널에 게재된 영국 프랜시스크릭 연구소와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덴마크 올보르대 공동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가 장내 미생물 군집의 균형을 유지해 암 면역요법 효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연구자들이 비타민D를 전립선암, 피부암, 유방암, 대장암 등 여러 유형의..

멸종 위기 삼백초,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특효’

멸종 위기 삼백초,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특효’ 국내 자생식물인 삼백초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도 저지대 습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식물로, 뿌리와 잎, 꽃이 흰색을 띠고 있어 삼백초라 불리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물이다. 농촌진흥청과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의과대학(민해기 교수팀)은 공동 연구를 통해 수십 종의 후보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인간 간세포실험을 한 결과, 삼백초에 들어 있는 마나산틴A(manassantin A)와 마나산틴B(manassantin B) 성분이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마나산틴A와 마나산틴B 물질은 염증 억제와 항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 등의 생리 활성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효능에 대한 정확한 기전과 질병 치료 효과가 보고된 ..

“몸 세포가 꿈틀꿈틀”…운동은 몸을 ‘이렇게’ 변하게 한다

“몸 세포가 꿈틀꿈틀”…운동은 몸을 ‘이렇게’ 변하게 한다생쥐실험 결과 “신체활동 하면 신체조직 19개 모두에서 세포, 분자 변화 일어나” 운동을 하면 온몸의 세포와 분자가 꿈틀대는 ‘작은 기적’이 일어난다. 집안이나 헬스클럽 또는 밖에서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면 내 몸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면 신체조직 곳곳에서 세포와 분자가 꿈틀대는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MIT∙하버드대 브로드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한 생쥐의 심장, 뇌, 폐 등 각종 조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하면 각 장기가 바뀌어 몸이 면역체계를 조절하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반응하고 염증성 간질환..

생활의지혜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