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안가도 집안일이 태산입니다 오미자도 따서 잼만들고 꾸지뽕열매도 까마귀가 쪼아데어 일부 따서 잼만들고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오미자도 태풍에 넘어지고 떨어지고 조금남아
따서 다듬고 씻어
아로니아 밤 둥굴레 등넣고
너무걸죽해
복숭아 갈은것도넣고
다시 끓여 식혀 믹서해
이렇게 담아
냉장고에 넣고
꾸지뽕 도 익어가는데
까마귀가 쪼아데어
한바구니 따서
씻어 물기 빼고
냉동고에서 보리수도 꺼내어 대충삶아
하나씩 발라내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요? 아직도 한봉지가 남았어요?
꾸지뽕 흙마늘 보리수 까마중 열매 아마란스 포도 구즈베리 자두 아로니아 밤등과
적하수오 아피오스등
여러가지를 큰솥에 넣고
연하게 삶아
식혀
오늘 하루종일 믹서해서 마무리 김치통 1개 반나왔는데 어제 오늘 이것하느라 씨름을 하고 오늘도 한바구니 따놓았는데
덜익은것이 아직도 많은데 까마귀가 찾아와 걱정입니다
이런잼으로 약초 고추장도 만들어 보려 합니다
그제 토요일날 산에가
궁댕이도 보고
저물어 가는 송이도 보고
이렇게 데려 왔는데 버섯은 저물어 가지만 가끔 가면은 구경을 시켜 주네요? 무슨일이 그렇게 많은지?.. 정신없이 돌아 갑니다
주말에는 공주 익산도 다녀와야 하고 국화 축제 구경도 가야 하는데...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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