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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셔볼까?”…상쾌한 하루 맞이법 5

“일어나자마자 물 한 잔 마셔볼까?”…상쾌한 하루 맞이법 5스마트폰부터 보지 말고, 물 한 잔 마시고, 스트레칭으로 몸 풀고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신선한 물 한잔을 마시면 상쾌한 하루를 맞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름 더위가 떠나지를 않는다. 한 달 넘게 이어온 무더위가 다음 주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묵지근하고 몸이 찌뿌드드한 나날. 이와 관련해 미국 여성 건강지 ‘위민스헬스(Women’Health)’가 소개한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하는 방법을 정리했다. “일어나자마자 신선한 물 한 잔을 쭉”=일어나면 바로 물을 마셔라. 신선한 물 한 잔은 머리를 깨우고, 밤새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한다. 장을 자극해서 배변에 유리한 환경도 만든다. 너무 차가운 물보다..

생활의지혜 2024.09.03

인슐린 조절 안되면 당뇨 위험… ‘이 식단’으로 바꿔볼까?

인슐린 조절 안되면 당뇨 위험… ‘이 식단’으로 바꿔볼까?꾸준한 운동과 브로콜리, 콩류, 생선 등의 식품 섭취가 도움 브로콜리 등 전분 없는 채소와 연어 등 생선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슐린은 췌장(이자)에서 분비되는 몸의 혈당 수준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세포는 혈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 세포에게 혈당을 공급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이와 관련해 인슐린 저항성이라는 용어가 많이 사용된다.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져 세포가 에너지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비만 등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인슐인이 과도하게 분비가 된다. 과잉된 인슐린은 간세포 내에서 중성 지방의 합성을 높이고, 지방산을 유입시켜..

“국물이 너무 아까워”… 라면·짜장에 자주 밥 말아 먹은 결과는?

“국물이 너무 아까워”… 라면·짜장에 자주 밥 말아 먹은 결과는?짠 국물, 고혈압에 위암 위험너무 짠 국물이나 찌개에 밥을 말아서 많이 먹지 않는 게 혈관 건강-비만 예방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짜파게티의 면을 먹은 후 짜장이 남으면 그냥 버리기 아깝다. 망설이다 결국 밥을 비벼 먹는다. 달걀 건더기나 파가 남은 라면 국물도 아깝다. 남은 밥을 다 털어 넣는다. 이런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살이 찌고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국물에 밥 말아 먹는 습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고혈압에 위암 위험… 짠 국물에 그대로 노출질병관리청 자료를 보면 국이나 찌개 국물에 밥을 말아 먹지 말라는 내용이 나온다. 대부분의 국물은 짜다. 여기에 소금에 절인 김치-깍두기 등 반찬을 더하면 나트륨 과다 섭취가 될 ..

요리 음식 차 2024.09.03

“긁을수록 더 가려워”…6개월 이상 피부 가려움, ‘이 질환’ 신호?

“긁을수록 더 가려워”…6개월 이상 피부 가려움, ‘이 질환’ 신호?지해미 기자 (pcraemi@kormedi.com)  대개 피부 가려움의 원인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오래 지속되는 가려움증은 때로 다른 건강상 문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누구나 흔히 경험하는 가려움 증상은 건조한 피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데는 주변 환경이나 음식, 피부에 민감한 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지기도 한다. 이처럼 대개 피부 가려움의 원인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오래 지속되는 가려움증은 때로 다른 건강상 문제를 나타내기도 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피부과전문의 실피 케타르팔 박사는 “보통 가려움은 건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