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소 '쓴맛' 즐기면...비만·당뇨 위험 낮아진다" 왜?쓴맛 내는 ‘폴리페놀’성분,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에 듬뿍…당뇨비만약처럼 부작용 없어 앞으로는 채소와 과일의 '쓴맛'을 일부러라도 즐겨야겠다.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이 당뇨병 비만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에서 쓴맛을 내는 성분 ‘폴리페놀’이 비만과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시바우라공대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위장관의 제2형미각수용체(T2R)를 활성화해 제2형당뇨병과 비만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바우라공대는 도쿄4공대 중 하나다. 폴리페놀은 과일, 채소,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등 식물성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