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장도 뜨고

자연속에서 2012. 4. 10. 18:26

비가 온다고 하여 부지런히 아침부터 장을떴는데...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돌아다니느라 정신없다보니 내일내일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습니다

비가 온다고 하여 금강초씨앗도 조금 파종하고

하우스안에 모종들도 밖으로 내놓고 이래저래 움직이다보니

하루 종일 걸리네요

작년 가을 약초메주를 이렇게 만들어

개똥쑥 효소를 넣어 간을 맞추고 삼채 황칠나무등을 넣고

이렇게 마무리했다가

오늘 50일만에 고운채에 받혀 간장을 내리고 메주는 분리하여

이번에는 메주가루만 넣었습니다 이렇게 메주가루를 넣고

잘혼합하여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이렇게 세항아리에 담았는데 비가 와서 마무리는 내일로 미루었습니다

비를 맞으라고 하우스안에 먼저 이식한 넘들을 밖으로 내놓았습니다 맨앞이 초석잠 가운데 설탕식물 스테비아 맨위 개똥쑥 입니다

지난번 구한 금강초 화분도 비맞으라고 내놓고

지난번 내놓은것은 잘크고 있습니다

삼채도 어느정도 심었는데 이번비에 잘자랄것같습니다

12월에 구입한 삼채는 밖에서 자라고 있는데 2월에 공동구매 한것은 아직도 하우스안에서 세월을 노래합니다 님들것은 얼마나 자랐는지요 지금은 그냥 밖에 심어도 괞찮습니다

개똥쑥 모종도 더이식을 해야하고

피터고추도 이제 이식을 해야하고

적하수오는 지난번 큰넘을 골라 이식을 했는데 또 많이 자라 모두 이식을 해야하는데...

산에 가지못해 구입한 지치인데 아직도 건조중입니다 다음 공진환만들기에는 사용할수가있을것같구요 이번공진환 만들기에 전화 문의 등을 하시는데 내용을 잘보시고 수량을 알려 주시고 현장으로 오시어 만들어 가시면됩니다

오늘온 침향입니다 가루가 아니라 조각으로 왔는데 앞으로 몇가지 시험을 해보려합니다

가운데것이 지난번 사용한 침향이고 양가에것이 오늘온 침향을 술에 넣은것인데

좀더 두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어느것이 더좋은지 몇곳을 통해 좀더 좋은것을 찾고자 새로운것을 구해 이렇게 시험도 해봅니다

다른곳에 희귀약초를 구한다고 했더니 개똥쑥 한포기에 만원하는데 자기는

저렴하게 준다는 식으로 뎃글을 달아 웃었습니다 나에게는 개똥쑥이 천지인데...

농부의 손길은 점점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다른일도 해야하니 더 바쁘네요

약초동산 꾸미기위해 여러가지 모종을 구하고 키우고 하는데 부지런히 자라줘야

행사때 숲을 이루듯이 모양이 나야하는데 어찌될지?...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날을 위해....

즐겁고 건강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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