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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먹는 셈’… 암·심장질환 막으려면 끊어야 할 음식

‘염증을 먹는 셈’… 암·심장질환 막으려면 끊어야 할 음식최지우 기자 ‘염증을 먹는 셈’… 암·심장질환 막으려면 끊어야 할 음식 평소 섭취하는 음식이 몸속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염증은 부상이나 감염 등에 대응하는 자연스러운 신체반응이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곳곳에 손상을 일으켜 암, 심장질환 등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인다. 몸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단 음식탄산음료,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설탕 함량이 높은 음식은 체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설탕은 체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하게 증가하면 염증 유발 물질인 염증성 사이토카인 분비가 촉진된다.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설탕 ..

요리 음식 차 2025.02.09

췌장암 생겨도 근육 많으면 “이렇게 중요했나”...가장 좋은 단백질 음식은?

췌장암 생겨도 근육 많으면 “이렇게 중요했나”...가장 좋은 단백질 음식은?병, 암 생겨도 근육 많으면 치료 효과 높다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단백질은 동물성이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살코기, 달걀을 자주 먹고 콩, 두부, 된장 등 콩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한 사람에게 근육은 보험이나 다름 없다. 갑자기 아파도 근육이 충분하면 치료 효과가 빠르다. 평소 단백질 음식 섭취,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고 유지해야 한다. 특히 암 환자는 근육 관리가 더 중요하다. 급격한 근육 감소까지 진행되면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질병과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췌장암 환자가 근육 지켰더니...생존율 높아졌다국제 학술지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

“탈모 조짐 보이면, ‘이 음식’ 먹어라”… 영양학자 추천한 음식 ‘5가지’는?

“탈모 조짐 보이면, ‘이 음식’ 먹어라”… 영양학자 추천한 음식 ‘5가지’는?이아라 기자, 구소정 인턴기자 “탈모 조짐 보이면, ‘이 음식’ 먹어라”… 영양학자 추천한 음식 ‘5가지’는? 스페인의 한 영양학자가 탈모 예방을 위해선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더 미러 외신매체에서는 탈모와 머릿결 개선에 좋은 음식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틱톡(TikTok)에서 건강 팁을 전수하며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영양학자 마리오 오리츠(Mario Oritz)는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5가지 음식을 소개했다. 마리오는 탈모 예방에 영양 보충이 중요하다면서 “건강한 모발은 좋은 식단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 마리오가 영상에서 소개한 5가지 음식은 ▲지..

많이 먹으면 오히려 춥다고? 강추위 속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

많이 먹으면 오히려 춥다고? 강추위 속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yun1245@wikitree.co.kr (윤장연)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체온 관리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바꿔 체온을 올리는 메커니즘으로 되어 있다. 그렇기에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체온 관리에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정 반대다. 추위 속에서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식습관을 소개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Yelena Kan-shutterstock.com 강추위 속에서 건강을 유지하려면 체온 관리가 중요하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몸 기능의 효율이 약 12% 감소한다는 연구가 있다.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과식은 피해야 한다. 과식하면 소화 과정에서 혈액과 ..

생활의지혜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