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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하얗게 세어가는 머리…'이것' 먹고 예방할 수 있다고?

나이 먹을수록 하얗게 세어가는 머리…'이것' 먹고 예방할 수 있다고?yun1245@wikitree.co.kr (윤장연)흰머리는 노화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그런데 최근 채소 속 항산화제인 '루테올린' 성분이 모발의 백발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Maliflower73-shutterstock.com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은 사람처럼 털이 회색으로 변하는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쥐를 대상으로 루테올린, 헤스페레틴, 디오스메틴 등 세 가지 항산화 물질이 모발의 회색화 방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다. 그 결과, 루테..

염증과 싸우는 음식들 vs 염증 위험 높이는 식품들은?

염증과 싸우는 음식들 vs 염증 위험 높이는 식품들은?김용 기자 (ecok@kormedi.com)  가공육(햄-소시지-베이컨 등)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한 1군(group 1) 발암물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보건당국인 국가암정보센터 역시 가공육을 즐기면 대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게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염증은 피부의 작은 상처부터 시작해 몸속 깊숙한 곳의 커다란 염증까지 다양하다,  중요 장기에 염증이 생기면 위험한 병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피부 염증과 달리 몸속 깊은 곳의 염증은 알아채기 쉽지 않다. 통증 등 증상이 없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염증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렵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예방-관리를..

“혈당 걱정되면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뜻밖에 당 많은 과일 vs 적은 과일

“혈당 걱정되면 과일도 적당히 먹어야”...뜻밖에 당 많은 과일 vs 적은 과일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배는 의외로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과일은 건강을 위해 자주 먹어야 할 식품이다. 과일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과일에는 당분도 들어있다. 과일에 따라 당 함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과일에 얼마만큼의 당이 들어있는지 알고 먹는 양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성인 하루 당분 적정 섭취량은 여성 약 25g(6티스푼·100칼로리), 남성 약 36g(9티스푼·150칼로리)이다. 총 열량의 10% 미만으로 첨가당을 제한하고, 5%까지 줄이면 건강상 이점을 더 취할 ..

“밥 먹을 때 단백질·칼슘 반찬 꼭”... 근육·뼈 건강 지키는 식생활은?

“밥 먹을 때 단백질·칼슘 반찬 꼭”... 근육·뼈 건강 지키는 식생활은?김용 기자 (ecok@kormedi.com) 몸에 필요한 칼로리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고, 부족하면 근육 손실, 체중 감소, 체력도 약해진다. 단백질은 근육 뿐만 아니라 몸의 조직 발달-성장 유지에 꼭 필요하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코메디닷컴 건강 전문가들은 ‘균형 잡힌’ 식사를 강조한다. 칼로리를 적당히 섭취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먹는 것이다. 비타민, 칼슘, 식이섬유가 충분히 들어 있는 음식도 먹어야 한다. 하지만 식사 때 각종 영양소의 비율을 체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남은 음식으로 한끼를 때우는 사람도 적지 않다. 밥,..

생활의지혜 00: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