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활용연구회 카페 에서

버섯들이 출장가고 명절세러 가고?...

자연속에서 2023. 9. 27. 15:15

필요없는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잠을 설치며 새벽산행을 가도 버섯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달동안 비오는날 빼고 매일 산으로 출근을 했는데 세월이 나를 먹었는지?
내가 세월을 먹었는지?


그렇게 다녀도 힘든지도 모르고 지치지도 않아 약초 활용에 감사 할따름 입니다
잠을 설치며 새벽 5시면 산으로 출근하니 몸뚱이도 지칠만한데 잘만 돌아 다닙니다 요즈음 약초잼 만들어 활용하다보니

더 효능을 보는것 같습니다 12월 망년회 할때 시연을 보이겠습니다

지난번 데려온것

먹버섯 도 데려오고

그제 뒷산넘어 가는데 새벽 풍력단지 야경

천연 항생제 황백나무도 보고

싸리만 데려오고

오늘 우중속에 새벽에 하나 보고

두번째 장소는 명절세러 가서 없고

비온다고 우산 쓰고가라고 갓버섯 데려오고

비온뒤라 골짜기 에서 물도 많이 내려오고

3번째 코스에도 모두 명절세러 가서 없고

싸리 버섯만 데려가라 하고

새벽에 지나간 자리 다시오니 없네요?

위자리에서 딴것 올라오기가 힘들어 허리가 휘었습니다

이렇게 데려와 다듬어

디쳐 정리하니 요정도

지금까지 잡버섯 데려와 정리 한것이 요정도 입니다 이제 잡버섯은 안데려 와도 되는데....아직은 낮이 더워서 그런지

섯들이 안나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따왔지만 아대로 끝날련지 너무 안나옵니다
명절세고 다시 산으로 출근을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