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보러 갔다가 오는길에 아래 언덕길 얼은 얼음을 정리 하고 올라왔는데 조금있다 눈발이 날리더니 새벽에 보니
쌓여 있습니다
지난번 눈도 다녹지 않고 얼어 있는데 또와 어이가 없네요 아랫동네만 해도 눈도없고 길도 얼지않아 다니기도 좋은데 이곳은
추워 쌓인눈이 녹지않아 다니기도 불편한데 아랫동네와는 다른세상 입니다 빨리 풀려 몸을 움직이는 일을 해야하는데
언제가 될지?...
1키로정도 내려가면 3ㅡ4미터길이 얼어있어 조심해 내려가야 했는데
어제 얼음깨서
정리해 다니기 편하게 해놨습니다
아래집 응달은 아직도 눈이 쌓여있고
대문위도 얼어 있어 차도 못다니고
마당아래도 얼어있고
오미자 심은데도 아직도 안녹았는데
아침에 나오니 이렇게 눈이 왔습니다
오미자 심은데도
나가는 길에도
두놈은 신나게 노는데
둘이 한바탕 했는지 목덜미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마당눈은 어느정도 녹았는데 이넘들 산속에서 무엇을 먹었는지 단단한 뼈다귀를 물고 왔습니다
이제는 눈이 아니라 비가 와야하는데 계속눈이 오니 더춥고 꼼짝못하고 뒹굴뒹굴 합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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