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 번개에서

안녕하세요

이번하수오 번개는 정말 많은것을 감사하며 다녀왔습니다

많은분들과 함께 할수가 없기에 아쉬움도 있지만

처음 하수오를 접한 다비스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논산에서 익산 정읍 광주 나주로해서 장성으로 가

주변등을 돌아보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나와바리는 완전히 거덜이 났네요

불과 한두달전에 옹달샘을 만들어놓았네요

그래서 이곳저곳 돌아보고 장흥에 계시는 바다사랑님을 만나 맛있는

점심을 얻어먹고 다시 강진 해남등으로 가 이곳저곳에서 하수오를 보고

다시 장흥으로 와서 토요시장을 보려하니 일찍이 끝나서

냇가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순천에 아는님을 만나러 저녁에 다시 순천으로 왔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술도 못먹는사람이 태어나서 술을 제일많이

먹는 날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이기에 술을 좋아하는 그지인이 어찌나

대접을 해주시는지 너무나 미안했지요

 

그지인역시 몇년전 다른카페에서 만나 그부부와 오랜인연이 되었는데...

맛있는 고깃집에 데리고가 삽겹살파티에 맛있는 고기까지 사주시고

이차로 작은 식당으로 다시가 순천뻘낙지와 꽃개 찜으로 다시입을

즐겁게 해주고 삼차로 노래방에가서 입을 풀기도 했는데

새벽 2시가 넘어 일을 끝내고 찜질방까지 해주시어 얼마나 미안하고

감사했던지...공직에 있는 분인데 얼마전까지는 혼자서 돌아다니며

60여곳에 장뇌씨앗을 천만원이상어치를 심었다하네요

모두 남의산에 그러면서 필요하면 얼마든지 이야기하라고...

산삼과 적하수오 상황버섯등 여러가지 약초 활용등에 대한 끝없는

이야기에 시간가는줄모르고 즐겁게 지냈습니다

 

다비스님도 저도 술을 못하는사람들인데 정말 많이들 먹었고

다시 새벽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렸고 하동으로 와서 하수오를

체취하려고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 좀하다가 너무 비가와서

다른곳을 들러 보지도 못하고 그냥 올라오니 이곳은 비가그치고

햇살이 미소를 짓네요 비가 안왔으면 좀더 할수도 있었는데...

 

다비스님 따라다니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적하수오는 보기도 힘이들지만 찾지못할때는 무척돌아 다닙니다

어제는 500키로 정도 돌아 다녔지요

다음에 다시 내려가 더 찾아보려 합니다

 

정읍가는길목에 보니 눈이 상당히 많이 쌓여 있네요

아래로 내려갈수록 눈은 없구요 가로등이 넘이뻐 달리는차에서

 운전을 하고 가면서 처음만나 적하수오 돌이많아 별로 하지않았지만 다음에 가면 할수있는곳

또다른곳에서 본 적하수오

하늘타리열매를 따시는 다비스님

 또다른 곳에서 만난 적하수오 데려올수가 있었는데 그냥옴

또다른곳에서 만난 적하수오 그외 몇곳에서 더보고 조금밖에 하지못하고 비가와서 그냥

올라 왔습니다 하지만 즐겁고 감사한 추억을 만들었지요

 어느집에 있던 호랑가시나무 입니다 열매가 한창 익어 있지요

그런데 이나무는 가시가 있는것이 아니라 가시가 없습니다

일전에 완도시험자에 가니 그곳에서는 완도 호랑가시나무라고도 하드라구요

호랑가시나무는 뼈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마음은 즐겁고 행복한데 짧은시간에 많은 곳을 다녀왔지만 먹지도 못한 술을

태어나 처음으로 많이 먹다보니 집에와서 보니 피곤함이 오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다음에 또 한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