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그리고 기타

장담을 준비등

자연속에서 2009. 2. 14. 21:05

안녕하세요

뭐가 그리도 바쁜지 정신없는 요즈음입니다

조그마한 하우스를 만들었는데 어제는 어찌나 바람이 부는지

모두 날라 가는것이 아닌가 했는데 잘견디어 주네요

요즈음은 하우스 만들고 장담을 준비하고 하수오 줄기 씨앗심기준비등으로

정신이 없다보니 글도 자주 올려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달말 28일이나 3월1일 장을 담으려 하기에 여러가지 준비중입니다

이번에는 소금과 죽염을 함께 사용하려 하고 있지요

 

 이것은 장년에 심고남은 장뇌씨앗인데 비닐봉지에 조금남겨 놓았다가 봄에 심으려 했는데 비닐봉지속에서 싹이 이렇게 나서 오늘심어 보았습니다

 이것은 2개월전에 백두산 장뇌산삼을 화분에 심었던것인데 한두놈이 벌써 이렇게 고개를 내밀고 올라오고 있는데 모두 5구입니다 나중에 심은것은 아직 자고 있구요

요즈음 이하우스를 짓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파이프 구하고 터를닦고 하다보니

몇날며칠이 걸려 그제 다짓고 어제 바람에 날라 갈뻔하고 오늘마무리를 다했습니다

겨울동안 방에서 자던 메주를 모두꺼내 목욕을 시켜 다시 건조를 시키는중입니다

이것을 이달말경에 장을 담으려 합니다 이번에는 작년보다 좀다르게 하고 죽염수를 첨가합니다

 

이번에 만든 메주는 만들때 효소를 넣고 약초술을 넣고 하다보니 뜨는것도 다르고

곰팡이도 상당히 많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메주한덩이가 만들때는 5키로정도 나갔는데 지금은 반정도 줄었고 장을 담아 한달후에 뜨면 한덩이가 6키로정도 됩니다

지난번 구입하신분은 이번장담으실때 오시어 가지고 가시던지 언제고 시간나실때

오시어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장담은날 고추장메주가 준비되면 호박고추장을 담아보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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