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빠르게 흘러 갑니다
어제는 고향가서 가을걷이를 하는데 감나무에 5시간 올라앉아
감을 다따기는 했는데 지난 추위로 감이 많이 물러졌네요
일부는 곳감을 만들고 일부는 홍시를 만들어 사용하는데 그곳에서 감따는일은
힘이들다고 하루 일당을 13만원준다해도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거의 노인분들만 있는것이 요즈음의 시골의 현실이라 일에 능률은 많지않지요
어느때보다 바쁘고 힘들어하는 요즈음 농촌이라 오고가는 들판을 보면
아쉬움도 많습니다 어느곳에서는 감을 따지 못해 그냥 버리는경우가 많네요
감도 품종이 여러가지라 맛도 다다릅니다
우리지방에서는 동우감이라는것을 가지고 곳감을 만들고 홍시를 만들고 하는데
제창고에서 드셔본분들은 아시지만 정말 달고 맛나고 하여 냉동실에 넣고
아이스 크림처럼 먹곤하지요
요사이 15일동안 고향 집안에서는 상을 3번이나 치루었습니다
5일에 한번꼴로 상이 나기도 한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고향에 더자주 가게 되기도 했습니다
장지마다 오시는분들이 다르지만 자손들이 많아 손님들이 많이 오실때나 떠나는길에 자손이 적어 쓸쓸한것보다 자손이 많아 떠나는길이 즐겁게 보이기도 할때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작은것보다 많은것이 좋은것같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자식들을 안나려 하니?...이게 구시대적 생각일까요?
다음주에는 메주도 만들어 야하고 그다음주에 김장도 해야하기에 여러가지
준비관계로 산행은 자주 못가지만 예전처럼 이것저것 하는것이 아니라
필요한것중에서 귀한것들만 찾아 다니고 있기도 합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 시기입니다
건강에 많은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약해지고 조금만 다쳐도 쉽게 아물지않습니다
인풀레인자인가 뭐때문에 많은 신경이 써지도 합니다
우리들에게는 여러가지 약초술이나 효소들이 있을것입니다
술이 효능이 빠르지만 드시지 못하는분들이 있을것입니다
아이들에게도 먹이지 못하구요 하지만 응용을 하면됩니다
술을 효소에 타서 드시든지 요구르트에 타서 아이에게도 먹이면됩니다
몸에 효소성분이 떨어지면 어느것보다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그리고 항상 이야기 하시지만 효소로 초란을 만들어 드시구요
몸에 면연력을 키워주는것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같기도 합니다
몸이 너무 아파 고생하시는분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제가 만든 백초효소초란을 조금 그냥드리겠습니다
여러가지 약초를 가지고 술담고 효소담고 그냥 놔두지 마시고
응용하시고 드셔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건강만큼 중요한것은 없는것같습니다
아파서 약을 먹는것이 아니라 아프지 않으려고 약을 먹어야 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우리집 풍산개 땡칠이 입니다 많이 컸구요 정신이 없습니다 화단에 약초들을 모두 짓이겨놓아 매일 혼나기도 하고 주변 천지를 놀이터 마냥 돌아다니며 자기들끼리 잘싸우고 잘놉니다
땡칠이 집합 하면 달려옵니다 아직 50일이 안되었습니다 예방접종도 두번다 했구요 필요한님 계시면 연락주시구요 우측 털복숭이는 시츄 뚱이입니다 애들에 할배정도 됩니다
할배 밥을 주면 땡칠이들이 다뺏어 먹고 귀찮게 하여 할배가 아주 실어 하지만 그냥피합니다 개들의 세계도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