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황사로 나들이 하기에 영아니지만 그래도 해야할일은 해야하기에
밭에가서 씨름을 하고 창고에서도 씨름을 하다보니 급한것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순들이 많이 올라온것도 있고 아직 더있어야 하는것도 있는데
짱아치를 담기위해 가서 데려와야 하는데... 이제 서서히 다녀야 할것같습니다
그동안 한일들을 올려봅니다
아울러 짱아치를 담는데 간장과 효소를 이용하여 담으려고 시험중입니다
재료를 효소담듯이 하는것인데 간장을 다시 끓이는 번거러움이 없습니다
결과를 봐가면서 다음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닭장 있던 자리인데 하우스 파이프를 타고 올라가라고 가운데는 쓴오이 여주를 심고 우측에는 설탕식물 스테비아를 심고 좌측에는 차즈기를 심었습니다 여주만 심어 올라가면 주변이 많이 비기에 이렇게 같이 심어 놓았습니다 차즈기나 스테비아는 자라면서 잎을 따서 사용하기에 여주가 자라는데 아무런 영향이 미치지는 않습니다
반대 편쪽은 여주와 스테비아만 심고 하우스 밖에는 회향 씨앗을 뿌려놓았습니다 이것은 자라면 구릿대처럼 크게 자라기에 해볕이 끝나는 부분에 심어 다른작물들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이렇게 밖에 씨앗을 뿌려놓았습니다 열흘정도 지나면 싹이 나옵니다
이것은 하우스 옆에 또다른 하우스인데 가운데는 여주를 심어 놓아 올라 가게 했고 아직 싹이 보이지는 않지만 옆으로 둥근마를 심었습니다 둥근마는 뿌리를 수확하는것이고 여주는 넝쿨이 올라가 열매가 달려 수확하기에 지상과 지하를 활용하기 위해 이렇게 심었습니다
옛날에 배추와 무우를같이 나오게 하고 감자와 토마토도 같이 달리게 하는 농사법이 있어 잠시 그생각을 옮겨 보았습니다 옆에는 상추를 심어 놓았는데 누가 따먹을지?...
이게 회향입니다 간장 된장 썩은것에 이것을 넣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하여 회향이라고 이름이 불린다고 합니다 이것이 크면 백지처럼 크고 향도 개똥쑥 보다 진합니다
밭에다가도 씨앗을 뿌려 놓았는데 수일내로 이넘을 포트에 심어 키워 다시 밭에 심어야 합니다
밭에 자라고 있는 삼백초
이것은 어성초인데 밭에 풀이 많아 풀뽑고 정리하니 이렇게 올라 오네요
삼지 구엽초입니다 작년 여름에 채취하여 잎은 건조하고 뿌리몇개를 밭 오가피나무 아래 심어 놓았더니 올해 이렇게 싹이 올라 옵니다 삼지는 현장에서 나물 속아 내듯이 뿌리를 듬성 듬성 속아 내어 이렇게 심어놓으면 이듬해에 싹이 나와 번식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나누어 드린 개똥쑥이 싹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모종을 심어놓은 곳에서도 사이사이에 올라 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습이 있는곳에서는 많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
창고 주변과 고향에 심어져 있던곳 주변에는 요즈음 한창 싹이 올라 오고 있습니다 한번 이렇게 자란곳은 관리만 잘하면 해마다 채취를 할수가 있습니다
씨앗을 뿌린곳이 비탈진곳이라면 비가 올때 아래로 떠내려가 아래부분에 싹이 많이 올라 올것이며 윗부분은 씨앗이 떠내려가 싹이 나오지 않기에 나중에 아랫것을 캐서 옮겨 심어야 할것입니다
지난 장담을때 곁가지를 자른것을 오늘 또잘라 짱아치를 담았습니다
심어놓고 뿌리가 내리고 자리를 잡으면 빠른속도로 자랍니다
그리고 자연에서도 많이 나와있으니 작년에 채취한곳에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새싹이 어느정도 자라면 자신이 원하는곳으로 옮겨 심어도 됩니다
요즈음 새싹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효소를 이용하면 간장을 끓이지도 않고 짱아치를 만들수가 있으니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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