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봄을 노래합니다
작년에 개똥쑥 효소를 일톤이상 담아놓아 걸러야 하는데....
언제 마무리가 될지 많은 걱정을 했는데 오늘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하루종일 효소와 씨름을 하다보니 손발이 팅팅불어 갑갑하기도 했습니다
모든것을 마무리하고 나니 정말 시원하네요
그리고 그동안 시험을 하려했던것 약초가루를 가지고 효소담는것도 해놓고
개똥쑥 효소거른것을 가지고 식초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세한내용은 효소방에 올려 있습니다
지난번에 좀하고 오늘 모두 마무리를 했습니다
작년에 일톤이상 담은것을 항아리3개 통2개해서 600리터 조금넘게 걸러 놓았습니다
효소거른것을 가지고 물을 붇고 감식초를 넣고 식초를
4통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약초가루를 넣고
효소를 부어 효소를 담아 보았습니다 조청먹듯이 미수가루타먹듯이 다이어트등 한끼 식사 대용으로 이용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틀이 지난 모습입니다 앞으로 많은 연구를 해야 할것같습니다
새로운것이 나오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낮보다 밤이 길다보니 시골농부의 밤은 너무나 깁니다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을 할수가 없고 별을 보고만 있어야하니 옛날
시골집 사랑방이 그립네요
동네사람들이 사랑방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피우고 누구집 제사날이면
제사밥 얻어먹기 위해 12시가 넘도록 기다리고 했는데...
그러다 배가 고프면 누구집에 밥남은것없나 하고 몰래 가서 가져와
비빕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기도 하고 낮에 웅덩이나 개울가에 가서 미꾸라지
잡아다가 밤에 라면을 넣고 김치를 넣고 추어탕을 끓여 먹기도 했는데,,,
지금은 다들 어디가고 나만홀로 추억을 노래하고 있네요
이제는 효소도 덜담고 있는것을 가지고 여러가지에 활용할수 있는방법을
찾아 응용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추워져가는 시기입니다
가지고있는 약초들을 많이 활용하시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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