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지낸 주부 피부 되살리는 데 유용한 '천연 팩'은
명절을 지낸 주부들의 얼굴엔 피로가 역력하다. 많은 양의 가사노동과 꽉 막힌 교통체증에 지치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밤늦도록 담소를 나누다 몇 일째 잠도 푹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까칠한 피부에 푹 꺼진 눈 밑과 짙어진 주름이 고민인 주부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바로 '충분한 휴식'과 '망가진 피부 회복'이다. 연휴 내내 뜨거운 불 앞에서 지지고 볶느라 달아올라 지치고 푸석해진 주부들의 피부를 생기 있게 되살리는 법을 알아본다.
지치고 푸석한 피부엔 무엇보다 '수분'의 급속 충전이 필요하다. 마른 잎처럼 생기 없이 푸석한 피부를 수분으로 빵빵하게 채워줘야 거친 피부가 윤기 있는 꿀 피부로 되돌아올 수 있다. 수분보충은 시판용 고 수분 마스크 팩을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 있는 천연 재료를 이용해 팩을 해도 효과만점이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 달아오르고 건조해진 피부엔 벌꿀 팩과 바나나 팩
사막같이 건조하고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 표면이 거칠고 잔주름이 자글거리는 상태라면 집에 있는 벌꿀과 바나나를 이용해서 수분 팩을 해보자. 벌꿀 팩은 달걀노른자에 벌꿀과 아몬드 오일을 넣고 섞어 만들면 된다. 얼굴에 두드리듯이 바른 뒤 10분 정도 팩이 마를 때까지 둔 뒤, 미지근한 물에 헹궈주면 건조하고 푸석한 얼굴에 윤기와 수분을 보충해 준다. 바나나 팩은 바나나 1/2개를 믹서에 갈아 여기에 달걀흰자와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어 골고루 저어 만든다. 이것을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르고 20분쯤 지난 후 씻어낸다. 주 2회 정도 해주면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지며 잔주름이 사라진다.
◇ 피로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뾰루지엔 녹차 티백
연휴가 지나고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은 바로 뾰루지들이다. 보통 몸이 피곤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얼굴에 뾰루지가 바로 올라온다. 연휴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얼굴이나 입 주변에 뾰루지가 돋아난다. 전, 부침류, 고기, 생선, 잡채 등의 기름진 명절 음식과 술도 뾰루지가 올라오게 하는 데 한 몫 한다. 이러한 이유로 명절 뒤의 피부는 일시적으로 피지량이 증가한 상태이므로, 피부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2~3회 정도의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뾰루지 부위에 녹차 티백을 차갑게 해서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피부 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배출을 원활히 하고 피부 진정 및 모공수축에 도움이 된다.
◇ 피부 트러블 생겼다면 사과 팩, 혈색이 칙칙해졌다면 사과 주스
피부 트러블이 신경 쓰인다면 사과를 활용해 팩을 하는 것도 좋다. 사과의 풍부한 산 성분이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해주고 모공의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없애주어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먼저 사과를 깨끗이 잘 씻은 다음 껍질째 강판에 곱게 갈아준다. 여기에 밀가루를 흐르지 않을 정도의 농도를 유지하며 잘 섞어준다. 그다음 꿀 1티스푼을 넣는다. 얼굴에 고루 바른 후 15분 후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면 된다. 뾰루지나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는 그냥 손으로 쥐어짤 경우 세균에 감염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증상이 심할 경우 피부과에서 알맞은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과를 먹는 것도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된다. 명절 이후 입술이 부르트고, 혈색이 칙칙해 보인다면 신선한 사과를 여러 개 갈아 사과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사과에는 에너지를 증강하는 섬유질과 비타민C 그리고 각종 항산화 성분이 많고, 프록토오스(과당)이 포함되어 빠르게 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어 기운 없을 때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뺨의 혈색을 좋게 만들어 준다.
지치고 푸석한 피부엔 무엇보다 '수분'의 급속 충전이 필요하다. 마른 잎처럼 생기 없이 푸석한 피부를 수분으로 빵빵하게 채워줘야 거친 피부가 윤기 있는 꿀 피부로 되돌아올 수 있다. 수분보충은 시판용 고 수분 마스크 팩을 사용해도 되지만, 집에 있는 천연 재료를 이용해 팩을 해도 효과만점이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 달아오르고 건조해진 피부엔 벌꿀 팩과 바나나 팩
사막같이 건조하고 벌겋게 달아오른 피부 표면이 거칠고 잔주름이 자글거리는 상태라면 집에 있는 벌꿀과 바나나를 이용해서 수분 팩을 해보자. 벌꿀 팩은 달걀노른자에 벌꿀과 아몬드 오일을 넣고 섞어 만들면 된다. 얼굴에 두드리듯이 바른 뒤 10분 정도 팩이 마를 때까지 둔 뒤, 미지근한 물에 헹궈주면 건조하고 푸석한 얼굴에 윤기와 수분을 보충해 준다. 바나나 팩은 바나나 1/2개를 믹서에 갈아 여기에 달걀흰자와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어 골고루 저어 만든다. 이것을 얼굴과 목에 골고루 바르고 20분쯤 지난 후 씻어낸다. 주 2회 정도 해주면 피부가 부드럽고 촉촉해지며 잔주름이 사라진다.
◇ 피로와 기름진 음식으로 인한 뾰루지엔 녹차 티백
연휴가 지나고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은 바로 뾰루지들이다. 보통 몸이 피곤하거나 잠을 푹 자지 못하면 얼굴에 뾰루지가 바로 올라온다. 연휴 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도 얼굴이나 입 주변에 뾰루지가 돋아난다. 전, 부침류, 고기, 생선, 잡채 등의 기름진 명절 음식과 술도 뾰루지가 올라오게 하는 데 한 몫 한다. 이러한 이유로 명절 뒤의 피부는 일시적으로 피지량이 증가한 상태이므로, 피부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하루 2~3회 정도의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뾰루지 부위에 녹차 티백을 차갑게 해서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진정되는 효과가 있다. 녹차는 피부 속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소배출을 원활히 하고 피부 진정 및 모공수축에 도움이 된다.
◇ 피부 트러블 생겼다면 사과 팩, 혈색이 칙칙해졌다면 사과 주스
피부 트러블이 신경 쓰인다면 사과를 활용해 팩을 하는 것도 좋다. 사과의 풍부한 산 성분이 피부에 쌓인 각질을 제거해주고 모공의 노폐물들을 깨끗하게 없애주어 피부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먼저 사과를 깨끗이 잘 씻은 다음 껍질째 강판에 곱게 갈아준다. 여기에 밀가루를 흐르지 않을 정도의 농도를 유지하며 잘 섞어준다. 그다음 꿀 1티스푼을 넣는다. 얼굴에 고루 바른 후 15분 후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면 된다. 뾰루지나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는 그냥 손으로 쥐어짤 경우 세균에 감염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증상이 심할 경우 피부과에서 알맞은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과를 먹는 것도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된다. 명절 이후 입술이 부르트고, 혈색이 칙칙해 보인다면 신선한 사과를 여러 개 갈아 사과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사과에는 에너지를 증강하는 섬유질과 비타민C 그리고 각종 항산화 성분이 많고, 프록토오스(과당)이 포함되어 빠르게 에너지로 변화시킬 수 있어 기운 없을 때 먹으면 안성맞춤이다. 또한, 사과에 들어있는 헤모글로빈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뺨의 혈색을 좋게 만들어 준다.
'피부 미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기 먹고 지방도 섭취하는 '신난 다이어트식 (0) | 2015.03.10 |
---|---|
지나친 피부 관리가 민감성 피부 만든다 (0) | 2015.03.03 |
살 빼려고 채식만 고집?.. 오히려 건강해칠 때 (0) | 2015.02.24 |
'피부나이'는 어려 보이는 생활 속 수칙 7 (0) | 2015.02.11 |
살을 빨리 뺄 수 있는 독특한 방법 6가지 (0) | 2015.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