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활용연구회 카페 에서

밀양 표충사 여여정사 만어사등 돌아보기

자연속에서 2025. 3. 9. 08:48

어제 새벽에 또 눈이 내려  쌓이기 전에 산에서 내려가 10분 거리를 30분 걸려 내려가고 읍내를 조금 지나나 눈도 안와 편안히 밀양 도착 표충사 여여정사 만어사 들러보고 위양지 모임장소에 도착 약초고추장 만들기 등 체험하고 

집에 오니 밤 10시

5시간 동안 3개의 사찰을 부지런히 돌아다녀 볼 수 있었는데 동굴법당은 추천할만합니다
바위에서 종소리 나는 만어사도 볼만했고 표충사 는 공부하는 곳처럼 조용합니다

어제 새벽 3시에 나오니 이렇게 눈이 쌓여 바로 출발. 눈이 더 쌓이면 산에서 못 내려가기에.

아랫집 앞에도 길을 덮고

산 6킬로 내려오는데 10분 거리가 30분 걸리고 읍내 조금 지나니 이렇게 눈도 안 오고

아침 8시에 밀양도착 표충사 둘러보고

공부하고 수행하는 사찰처럼 조용합니다

법당 안

삼랑진 동굴법당이 있는 여여정사

보지도 말고, 말하지 말고, 듣지도 말라고? 봤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고, 싫은 소리도 들어라는 표현 같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동굴 법당 들어가는 곳

동굴 법당 정말 정성이 많이 들인 곳 같았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라 추천합니다

삼랑진 만 아사 가는 길 여여정사에서 삼랑진읍으로 내려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만어사 바위가 장관입니다

이렇게 많이 벗겨진 곳에서 종소리가 납니다

다닐 때 주머니에서 물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하고 팔다리 힘이 없으면 들어가지 마세요 위험합니다

바위 갈라진 틈 속에서 자라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저는 바위산에 자라는 소나무들을 보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잘 자랄까?...

만어사 소원돌

위양지 모임장소에 차를 세우고 짐을 내리는데 두꺼비가 인사를 합니다

모임에서 약초고추장 만들기도 하고

우리 카페 바람처럼 님도 함께 했고

이번에는 공진단과 인삼도 넣어 더 업되게 만들었습니다

밤 10시에 집에 도착 새벽에 내린 눈은 다 녹고 마당에 쌓인 눈은 그대로.

오랜만애 달과 별도 보고

오늘 아침에 본 터의 현실입니다

이게 언제 다 녹을지?

녹아야 일을 하는데 많이 추워 언제 다 녹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아랫지방 돌아다니며 보니 봄소식을 알리는데

이곳의 봄은 언제 올까요?

이런 경우는 평생 처음 보고 있는데 빨리 녹아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위에 들러본 사찰들은 하나씩 따로 준비해 올려놓겠습니다 각사진이 너무많고 영상도 길어 정리 되는데로 올려 놓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