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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이것’ 많이 먹어야 만성질환 덜 걸리고 노년에 건강

중년 여성, ‘이것’ 많이 먹어야 만성질환 덜 걸리고 노년에 건강 중년 여성, ‘이것’ 많이 먹어야 만성질환 덜 걸리고 노년에 건강© 제공: 헬스조선 중년기에 단백질, 특히 식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여성일수록 만성 질환에 덜 걸리고 노년기에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 인간영양연구센터 안드레스 아르디손 코랏 박사팀은 1984년부터 2016년까지 하버드대 간호사 건강연구(Nurses' Health Study)에 등록한 38~59세 간호사 4만8762명을 대상으로 연구 시작 당시 식단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평가했다. 또한 4년마다 설문조사를 통해 특정 식품을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 조사해 식이 단백질 섭취량과 단백질 공급원 등이 건강한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

65세 이후 채식은 오히려 해롭다? 식단에 '이것' 추가해야

65세 이후 채식은 오히려 해롭다? 식단에 '이것' 추가해야yun1245@wikitree.co.kr (윤장연)나이가 들면 채식 위주의 식단에 생선을 추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연어 샐러드. / Oksana Mizina-shutterstock.com 지난 8월 미국 로마린다대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년까지 채식을 실천하면 질병 발병 위험이 낮아지는 등 건강에 이로운 효과가 있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연구팀은 성인 8만 8400명을 약 11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식단에 따라 비채식주의자, 반채식주의자, ..

냉동실 꽉 채운 음식, 버릴 게 없다? ‘이 기준’ 따라 정리해봐요

냉동실 꽉 채운 음식, 버릴 게 없다? ‘이 기준’ 따라 정리해봐요이해림 기자 냉동실 꽉 채운 음식, 버릴 게 없다? ‘이 기준’ 따라 정리해봐요 오래 보관할 음식을 하나둘 넣다 보면 냉동실이 금세 가득 찬다. 큰 맘 먹고 정리를 시작했는데, 상한 것이 안 보여 버리기 아까울 수 있다. 그래도 적정 보관 기간이 지났다면 과감하게 버리는 게 좋다. 냉동실에 둔 음식이라고 세균이 없는 건 아니다. 냉동실에 넣어두면 실온이나 냉장실에 뒀을 때보다 세균이 천천히 증식하는 건 맞다. 그러나 냉동실 문을 열고 새로운 음식을 넣을 때 내부가 세균에 오염될 수 있다. ▲리스테리아 ▲슈도모나스 ▲여시니아 등 식중독균과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실제로 얼음 속 노로바이러스가 3일 후에도 99% 생존했..

생활의지혜 17: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