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눈도 다 녹았는데 텃밭은 질퍽거리지만 씨앗도 파종하고 유실수 전지질도 하고 마당 아래 주먹만 한 복숭아3그루도 위로 옮겨 놓고 고향집에 작년에 심어놨던 계란 크기 대추나무도 10그루 캐와 옮겨 심고 이래저래 일거리는많은데이번 주 내내 일정이 차서 밖으로 달려야 합니다 어제는 한양등 다녀오고 오늘은 대구 갔다 와야 하고 내일은 두 가지 교육을 7시간 하루 종일 받아야 하고 금요일도 받아야 하고 약초고추장도 만들어야 하는 등 몸뚱이가 하나 더 필요할 때입니다일거리가 줄어야 하는데 점점 늘어 납니다 쓰잘 때 없는 일인데도 일거리를 만들어하다 보니 몸뚱이는 새로운 일에세상구경에 나도 몸뚱이도 신이 납니다지난 토요일 영동 갔다 오면서 문경 산림조합에서 표고사각배지 하나 4천 원씩 30개 구입.이렇게 화물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