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는 멀리 있는 지인 어르신께서 다녀가셨습니다
이분은 나이가 75세 되셨는데 우리나라에서 술만들고 식혜만든것에 대하여
한때는 대가 셨습니다
연세가 많은신데도 아직도 창업에 연구하시느라 정신이 없으시구요
지난세월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지혜를 배울수가 있었습니다
요즈음은 노인들에 대한 정력제술을 만드시는데 그것을 좀가지고 오셨습니다
제가 만든 약초정력제술과 자신이 만든 정력제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분은 직접 술을 만드시는데 60도 정도 나온답니다
그것에 이것저것 넣어 술을만드셨는데 도수가 높아 먹기는 그러했습니다
하루에 두세잔씩 드시면 삼사일에 효과가 온다고 하네요
저는 그런것에 필요가 없는 사람이지만 노인분께서 많은 열정을 가지시고
직접 체험을 하며 만들어 내시는것에 대하여 너무나 놀랐지요
그연세이시면 집에서 손자들을 보시거나 소일거리를 하실것인데
젊은사람 못지않게 왕성한 활동을 하십니다
오늘 하나더 배운것은 막걸리 만든것입니다
누룩과 엿기름 밥등을 혼합하여 바로 항아리에 붓지않고
일차 숙성을 시킨다음에 항아리에 담아 술을 만든다고 하네요
현실과 떨어지거나 옛날방식보다 더쉬운방법이 있는것도 있지만
연구하고 개발해 가시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 었습니다
나의 미래 모습은 어떨지 아니 우리들의 미래의 모습은 어떨지
과연 이어르신 나이가 되고 팔십이 되어도 그렇게 왕성한 창작 화동을 할수가 있을지 내자신에게 한번 물어 보고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물엿과 엿 등도 만드시는데 전통방식으로 만드신다고 합니다
작년에 조청을 얻어온것이 있는데 맛도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 약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약초활용을 잘못하시어 그런것에대한
문의차 방문을 해주셨는데 작년에 대전에도 오셨다가 갔지요
다음에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 지면 올려 보겠습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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