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여 새벽에 먼길을 떠났는데
일찍이 마치고 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2년전에 산행했던곳으로 지치여인을 보러 갔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우거지고 하여 잘보이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구경이나 하고 가라고 조금은 마지막에 보여주네요
적작약입니다
이곳은 취나물도 연한것도 있고 무척많이 있네요 크기도 하구요
사진이 흔들렸는데 곤드레가 가끔씩 보이기도 합니다 연하구요
한자리에 지치가 반상회를 하고 있에 우리집에가서 하자고 데려왔습니다
항상 다니면서 보지만 지치는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네요 이곳은 그리크지않습니다
올해는 지치여인들을 데려오기 위해 많이 돌아 다니려하는데 너무나 먼곳에 있어
얼마나 자주 갈수가 있을련지?...많이 데려오려면 그많큼 부지런해야 겠지요
어느곳에서 지나다 본 금전초입니다 당뇨등 요로결석을 녹이고 합니다
분주를 해가지고와 화단에 심어 놓기도 했는데 이번비에 잘자랄것같습니다
이번에 간곳도 둥글레가 지천이고 잔대 도라지등도 많고 굵기도 굵고 오디를 따기도 했는데
오디는 이제 말라 가고 있고 많이 낙과를 하고 있네요
오디를 하실분은 지역에 따라조금씩 차이가 있겠지만 부지런히 움직여야 할것같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