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와 와송

새벽에 몇이서 충청도 아랫지방으로 영지를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아 중간에 와송을 하러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여

와송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한곳에서 산행을 다하지 못하고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여 다시 산행한다는것은

무척 힘이드는 일이기도 하지만 산행시 한두시간내에 볼것이 없으며

혼자라면 바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는데 일행이 있으면 쉽지가 않지요

그러나 오늘은 일행이 한마음이 되어 두곳을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오늘본 영지들인데 아직도 어린것들이 많이 올라 오기도 하네요

 조금 해가지고 왔습니다

 오늘본 와송들인데 아래부분을 가위로 잘라 채취를 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나옵니다

 이렇게 바위를 타야 와송을 채취를 할수가 있어 비탈진 바위가 많이 고생좀합니다

 담금용보다 효소거리로는 그만입니다 생즙을 내서 드셔도 좋구요

이넘은 덤으로 따라 온넘입니다

영지는 죽은 참나무등에서 나옵니다 소나무많은곳에는 없구요

참나무가 많은곳을 보시고 와송은 지역마다 나오는곳이 다르지만 보통 바위가 많은곳에서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한창 자라고 있기도 합니다 뿌리를 뽑으면 갔다가 심으시고 그렇지 않으시면 밑부분을 가위로 잘라 채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나옵니다 날씨가 덥지만 산으로들로 가면 빈손으로 보내지는 않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