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의 산행

비가 온뒤라 열심히 산으로 돌아다니는데 생각보다

버섯들이 많이 나오지는 안네요

그제 표고버섯을 보고 이곳저곳 다니는데 별로입니다

 

어제는 김천 추풍령 무주등을 돌아 다니며 능이까지 찾아 보았으나 마른것만있고

영지만 조금 보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새벽 한시에 떠나 왕복 12시간 운전하는

깅상도로 갔는데 이곳 역시 버섯보기가 어렵습니다

 

 어제 표고 버섯을 찾으러 갔다가 영지만 보았습니다

 말굽버섯이 영지와 함께 놀고 있구요

 

 

 말굽버섯은 대부분 나무위에 달려 있는것을 보는데 이곳은 뿌리 부분에 영지와 함께

사이좋게 자라고 있습니다 큰넘 몇개만 데려오고 작은넘은 남겼는데....

 오늘은 6시간을 달려가서 찾아간곳입니다 원래는 예뿐 궁뎅이를 보러 갔는데 누가 다데려가고

없어 작은것이라도 조금데려왔습니다 그런데 길을 막아놔서 차가 끝까지 가지못하고 걸어서

한시간을 가서 현장에 도착하여 고생좀 했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표고도 조금보고

  청버섯이 많아 이것을 좀했습니다

 밤버섯이 가족회의도 하구요

 이곳은 연삼이 씨앗이 익어가 좀받았습니다

지난 여름에 한번가서 연삼을 많이 본곳인데 씨앗받으러 한번 더와야 겠다 하고 왔는데

오늘 찾아가 씨앗좀 받아 왔습니다 내년에는 직접 발아 시켜 종자를 만들어 보려합니다

 

요즈음은 가까운곳보다 멀리 있는 큰산을 찾아 다닙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그래도

빈손으로는 보내지를 않네요 주말에는 가평 춘천등으로 가봅니다 서울 모임에 참석하여

주변을 돌아 보려합니다 예전에 보았던곳으로 가면 좀볼것같아 찾아가보려하지요

주말에 시간되시는분은  공지 보시고 찾아 오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