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비가 오락가락 하여 망설이다 엇그제 데려온 지치와 냉장고에서 자고 있는 장뇌 그리고 작년에 심었던 적하수오를 심어보았습니다 다른것들도 해야하는데 이제 하나둘정리하면서 농사준비도 해야하고 장도 담아야하고 산에도 가야하고 이래저래 바쁜시간이 돌아오네요 엇그제 데려온 지치들을 정리하여 화단주변에 심었습니다 새싹이 올라오고 있기때문에 지금심으면 잘자랍니다 여름이나 가을에 채취하여 심으면 잘죽고 자라지 않아 요즈음 심기는 좋습니다 냉장고에서 쉬고 있던 장뇌도 오늘 꺼내더 심었습니다 나무에 구멍을 파고 심으려다 나무가 없어 있는 대나무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세뿌리씩넣고 흙을 덮고 이끼로 위를 덮어 마무리를 했습니다 뒤뜰에다 이랑을 만들고 심고 흙을 덮고 볏집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새싹이 올라와 자라면 여름지나 일부는 캐서 술에 퐁당 하고 일부는 더키우려 합니다 작년에 시험해보니 잘자랍니다 현관들어가는곳 좌측에 있던 작년에 심은 적하수오입니다 다른것을 심기위해 캐서보니 일년만에 제법컷습니다 한줄기에 대여섯개씩 달리기도 하고 이렇게 큰것이 있기도 합니다 작년에 씨앗을 포트에 심어 고추심듯이 옮겨 심어놓은것인데 토질에 따라 환경에 따라 크기가 많이 다르기도 합니다 작년에 모종을 구입하신분들은 한번확인해보세요 비료 농약등 아무것도 주지 않고 가뭄이 있을때 물만 주었는데도 이렇게 자라네요 자세한 과정은 정리하여 하수오 방에 올려놓겠습니다 한번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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